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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숲

백골연산(白骨連山). 성철스님

작성자호건|작성시간26.06.14|조회수0 목록 댓글 0

백골연산(白骨連山). 성철스님

 

성철의 목을 한 칼에 쳐서 마당 밖에 던졌습니다. 그 죄가 몇 근이나 되겠습니까?
'백골연산(白骨連山)이다.'
예? 뭐라고요?
'시끄럽다, 이눔아 앉아라! 저노무 자슥,
열아홉 살 행자 때부터 알았네 몰랐네 하고 건방지게 싸돌아 다니더니 아직도 저러나,

이 도둑놈. 사기꾼 같은 놈!'

빠른 진주 사투리로 '백골연산(白骨連山)이다'라고 했으니 내가 어떻게 알아들을 수 있겠는가.
이는 백골이 산같이 쌓였다는 것으로
'일어서서 한마디 하는 순간 너는 이미 죽은 놈이다'라는 뜻이다."

  • 개구즉착 (開口卽錯)이요 
    동념즉괴 (動念卽乖)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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