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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숲

금강경 제2장, 선현(善現)이 법을 청하다[善現起請分] 장로님 해설

작성자호건|작성시간26.06.14|조회수2 목록 댓글 0

금강경 제2장, 선현(善現)이 법을 청하다[善現起請分] 장로님 해설

 

 

금강마하반야바라밀경의 대의(大義)는 보살은 마땅히 아집(我執)과 법집(法執)을 파(破)하고 상(相)이 공(空)함을 체득하여 中道에 머묾이요

대요(大要)는 보살은 마땅히 무상(無相)으로 종(宗)을 삼고 무주(無住)로 체(體)를 삼고 묘행(妙行)인 보살행으로 용(用)을 삼습니다.

본문에서 "發阿耨多羅三藐三菩提心" 즉 "무성정등정각을 이루려는 마음을 일으킴"이라는 말은 범본(梵本)에 아눗따라-삼약-삼보디(anuttar-samyak-sam.bodhi)가 아닌 보디삿뜨바-야아나(bodhisattva-yna)로 되어 있습니다. 한역하면 보살승(菩薩乘)이 되고, 우리말로는 ‘보살의 삶’ 정도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보살의 삶에 마음을 낸 사람'입니다. 금강경은 반야부 경전으로 물론 지혜를 얻는 중요한 경전이나 이 뿐만 아니라 보살의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은 어떻게 발심하고 수행하여 깨달음으로 나아가 중생제도까지 하는지에 대한 가르침입니다. 여기서 본문의 '應云何住 云何降伏其心'은 다른 한역본에 있는 '云何修行’이 빠져있습니다.
이는 발심-수행-깨달음(중생제도)으로 이어지는 중간단계가 빠진 셈입니다.

 

금강경은 上求菩提 下化衆生이라는 보살의 길🙏🙏🙏

 

 평화!

23.01.07 11:24

첫댓글 금강경 전체를 아울러 보살의 마음을 어떻게 住하고 修하며 斷할 것인가의 문제가 반복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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