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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의 숲

琺寶壇經 22 <行化 (행화)>

작성자호건|작성시간26.06.14|조회수0 목록 댓글 0

琺寶壇經 22 <行化 (행화)>

 

[교화를 행하심]

육조께서는 대승 보살의 생불(生佛)로 상구보리하화중생(上求菩提下化衆生)을 최선을 다해 행하셨다. 즉 육조께서 위로는 돈교(頓敎)로 불교의 지혜인 보리를 추구하고, 아래로는 고통 받는 다양한 중생을 교화하는 것을 수행의 목적으로 삼았다. 이 두 가지는 불교에서 말하는 두 가지 이익, 곧 자리(自利)와 이타(利他)에 각각 대응된다. 육조께서 자리 이타 行을 행한 데에는 아래와 같은 큰 서원을 가슴에 품었기 때문이다. 중생무변서원도(衆生無邊誓願度)
번뇌무진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
법문무량서원학(法門無量誓願學)
불도무상서원성(佛道無上誓願成)
중생무변서원도는 중생의 수가 한없이 많지만 모두를 교화하여 생사해탈의 열반(涅槃)에 이르게 하겠다는 것이고, 번뇌무진서원단은 다함이 없는 번뇌를 반드시 끊어서 생사를 벗어나겠다는 것이며, 법문무량서원학은 한량없는 법문을 남김없이 배워 마치겠다는 것이며, 불도무상서원성은 위없는 최상의 불도를 마침내 이루겠다는 맹세이다. 상구보리는 육조의 돈법으로 하며 그 길잡이는 단경으로 삼으라 부촉하고 無相, 無住, 無念의 종지를 이뤄 견성성불하며 보살의 본분을 잊지 말고 중생을 교화하는데 온 힘을 다 쏟으라 하셨다. 이렇게 조계(曹溪)에서 直指人心 見性成佛의 돈교법을 펼치시고 그 종지로 법맥을 잇게 하셨다. 대한불교조계종이 육조혜능 대사를 宗祖로하여 조계종이라 한 것은 육조께서 조계산을 중심으로 돈법을 펼쳤기 때문이다. 또한 육조께서 금강경으로 깨쳤고 금강경으로 受法하였기 때문에 조계종의 소의경전이 금강경이 된 것이다. 단경을 온전히 읽어 내려면 먼저 금강경을 읽으라는 이유다. 불자들이 돈교로 교화할진데 크리스챤인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나는 오늘 부터 메타노이아복음을 전하기 위해 한 걸음 내딛는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바라승아제 모지 사바하🙏🙏🙏

댓글

 씨알

23.05.10 14:56

첫댓글 중생무변서원도(衆生無邊誓願度)
번뇌무진서원단(煩惱無盡誓願斷)
법문무량서원학(法門無量誓願學)
불도무상서원성(佛道無上誓願成)

사홍서원이 감동입니다.
주시는 말씀도 감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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