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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영성

야곱의 브니엘

작성자호건|작성시간26.06.14|조회수0 목록 댓글 0

야곱의 브니엘

 

지혜님께서 카톡에 야곱의 브니엘에 대한 귀한 글을 올려 주셔서 읽고 저의 단상을 올려 봅니다.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창32:24)
그가 이르되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이는 네가 하나님과 및 사람들과 겨루어 이겼음이니라(28)
그러므로 야곱이 그 곳 이름을 브니엘이라 하였으니 그가 이르기를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여 보았으나 내 생명이 보전되었다 함이더라(30)"

야곱이 태어나서 이 날까지 살아온 삶은 떡 만을 위한 동물성이 그대로 드러난 네페쉬 하야의 삶이였다면 이 밤 처절한 싸움은 네페쉬 하야로 부터 깨어나는 싸움이었고 그 결과 깨어나 본 즉 하나님의 영과의 만남 그리고 대면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땅을 향한 삶에서 하늘을 향한 삶의 메타노이아는 브니엘(H6439 פְּנוּאֵל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사건의 장소가 험한 세월 동안 자신과 함께 하신 루아흐를 발견하고 대면한 상징적 장소의 메타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한번쯤 그런 처절한 싸움을 했던 밤 그리고 싸움 끝에 Coram Deo하는 카이로스의 기억이 있고 그 곳에서 흐르던 눈물에 비치는 빛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야곱이 이스라엘로 다시 태어나는 이 놀라운 역사가 아버지의 섭리 가운데 이루어 졌음을 믿고 야곱이 자신의 마지막 숙제였던 형 에서와의 화해를 위해 선물을 준비해 보냈 듯 우리도 못다한 화해를 위해 누군가에게 마음의 자애를 보내고 지금 여기에서 네페쉬하야로 부터 루아흐로 깨어 영혼의 근저에 이르러 코람데오 하도록 고요한 씨름을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바로 지금 여기가 브니엘!!!
인향
23.08.08 12:21
첫댓글 창세기의 야곱에 대한 말씀은 캐나다의 오동성목사님의 글을 공유하였습니다
평화장로님의 뜨겁고 해박하신
댓글 말씀이 참으로
고맙습니다
폭서에도 강건하소서 ~ ^^

 인향
23.08.08 12:22
브니엘은 바로
지금, 여기!


 씨알
23.08.08 13:52
"땅을 향한 삶에서 하늘을 향한 삶의 메타노이아는 브니엘(H6439 פְּנוּאֵל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사건의 장소가 험한 세월 동안 자신과 함께 하신 루아흐를 발견하고 대면한 상징적 장소의 메타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메타노니아에 대한 글로 시각을 열어주시는 장로님이 지혜님이 올린 글을 가져와 안내 하시니 글이 지혜를 가져오고 브니엘을 바라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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