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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연꽃 속에서 72년 생일 파티

작성자담안집hoj|작성시간20.07.14|조회수168 목록 댓글 1

오늘은 내 생일 비가 와도
시흥 관곡지 연꽃을 본다고
시랑시랑 놀자 동아리 동생들을
만나 관곡지로 갔다.

드넓은 4만평 연못에는 연꽃들이
저마다 웃으며 인사를 한다.
와! 살아 있다는 것은
이런 것이야!, 모두 나의 생일을
축하 한다고 꽃대를 세우고
함성을 지르는것 같다.

건강하게 행복하게
즐겁게 오래 오래 잘 살라고
난 기쁨을 감추지 못 하고
행복해 하였다.

비가와 춥고 스산한 날씨에도
동생들은 마냥 즐거워 한다.

회장님이 양산을 선물 하셨는데
비가 온다고 가방 깊숙히 넎고
사진을 안 찍었네요
감사하다는 인사 조차 쑥 스러워
제대로 못하여 죄송합니다.

순복 동생은 김치를 맛있게
담아 오고 옥수수와 강낭콩 그리고
감자 를 한 보따리 가지고 왔고

경희씨가 사랑의 편지와
예쁜 팔지를 끼워 줘서
난 소녀가 되여 활짝 웃으며
좋아라 했지요.

주는 자에게 복이 있다
성의에 감사 표현도 못 하고
쑥 스러워(호호호~~~)

경희씨가 추워서 타올을 찾는다.
경희 동생은 몸이 약해
감기 걸리면 큰일 난다며

빨리 가자고 재촉하여
가까운 식당으로
발길을 옮겼다.

추우니 뜨끈한 음식이 좋컸지
갈비탕과 소주 한잔을 곁드려
건배를 하며 사는 것은 이런거야 !

웃으며 살자!

나의 72살 생일 날을 즐겁게
잘 보냈다. 고달픈 인생길
살다 보니 좋은 날도 있네요.

전화 벨 소리가 띠리링. 띠리링
어잉 ! 독일에서 아들이
생일 축하 한다고 식사 값 쓰라고
금 일봉까지 보냈군요.

와! 한정옥 살아 있으니
좋은 날도 옵니다
살아 있음에 감사 감사 하자,

사느라 고생 했지만
앞으로 더 즐겁게
잘 살아보자.

비를 맞으며 예쁘게 사진 찍으신
김동섭 회장님 감사 합니다

2020년 7월 13일 연꽃 마을에서

예쁜 사랑의 편지

나 이뻐 ㅎㅎㅎ~~~^^

요팔지 선물 받았다

요것 보세요 나도 팔지를~~~♡♡

비가 와서 사진이 영아닌디 유!
햇볕이 좋은날 요렇케도 찍었어요.

올여름 72살 할머니 같아 유

작년에 찍은 연꽃 올려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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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담안집hoj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02.08 이쁜동생들 사진은
    초상권 때문에
    모두 삭제 하였고
    미안 하지만 회원들만
    보도록 하여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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