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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퐁라라 작성시간26.06.13 계백대선배님! 저의 나와바리에 다녀가셨어요.
응봉산 아래 응봉암벽공원에서 주 3~4회 6시간씩 보내고 있습니다.^^
작년에 조성된 서울숲 놀빛광장은
중랑천과 한강의 합수점으로 수락지맥의 마지막으로도 이용하더군요.
여기 다리 밑에 뻘이 쌓여있는데 배가 노란 장어가 가끔 나옵니다.
두모개/ 두모포가 있었구요. 건너편은 한명회의 압구정입니다.
배수지는 수도국산이라고도 했어요. 일제시대 한강물을 끌어올린 집수장이 있었죠.
금호산은 전후 해병대가 주둔해 해병대산이라고 했구요.
삼구봉인 매봉산 정자에 준희선생님 산패도 있구요.
여기 주변으로 산 정상에 피난민들의 판자집이 즐비했답니다.
약수동에서 용산 한남동으로 넘나드는 버티고개엔 박카스아줌니들이 있었죠.
저도 가끔씩 돌아보는 코스입니다. 수고 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