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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250장_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작성자요나단|작성시간17.02.07|조회수978 목록 댓글 0



250장/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E. A. Hoffman 작사 · J. H. Stockton 작곡)

《통일 찬송가, 1983》182장

 

 

이 찬송은 감리교단《찬미가, 1905》79장에 처음으로 채택되었지만 지금 가사는《찬숑가, 1908》137장에 수정 채택된 것이다.

 

《찬미가, 1895》79장

 

 

《찬숑가, 1908》137장

 

 

이 가사는 번역이 완벽하여 100여년이 지난 오늘까지 별 수정 없이 애창되고 있다.

다만  "주 이름"과 "성호(聖號)" 두 낱말을 섞어 썼는데,《통일 찬송가, 1983》편찬 때 당시 찬송가공회 책임 총무였던 김성호 목사가  친구 목사들에게 자기가 놀림 받는다며 어려운 한자어보다는 "주 이름"으로 통일하자 하여 수정한 것이다.

 

 

《통일 한영 찬송가, 1990》182장▲

《21세기 찬송가, 2007》250장▼

 

이 찬송은, 엘리사 호프만(Elisha Albright Hoffman, 1839-1929) 목사가 작사하여, 오케인(O'Kane)과 맥비(M'cbee) 그리고 스웨니(Sweney)가 공동 편집한「기쁘다 구주 오셨네」'Joy to the World, 1878' 제34장에 처음 발표한 것이다. 작곡은 존 스탁튼(John H. Stockton, 1813-1877) 목사가 하였다.

 

 

작사자 엘리사 호프만 목사

 

작사자 호프만(Elisha Albright Hoffman, 1839-1929) 목사는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유니온신학교를 졸업하고 1868년에 목사 안수를 받고 오하이오주 클레블랜드에 있는 복음전도협회의 출판부에서 11년 동안 일하였다. 후에 오하이오 주에서 시작하여 여러 교회에서 평생 동안 목회하였다. 그는 목회하면서 틈틈이 찬송시를 써서 2천 여 편의 찬송을 남겼는데, 그 중에 50여 곡이 지금까지도 계속하여 불리고 있으며 이 찬송도 그 중의 하나다. 그가 작사 혹은 작곡한 찬송이 우리 찬송가에 5곡 있는데 다음과 같다.

 

       ①250장「구주의 십자가 보혈로」(작사)

       ②259장「예수 십자가에 흘린 피로써」(작사 ? 작곡)      

       ③327장「주님 주실 화평」(작사 ? 작곡)      

       ④337장「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작사 ? 작곡)      

       ⑤405장「주의 친절한 팔에 안기세」(작사)

 

 

「기쁘다 구주 오셨네」'Joy to the World, 1878' 제34장

 

 

작곡자 존 스탁튼(John Hart Stockton, 1813-1877) 목사는 1813년 펜실베이니아의 뉴호프(New Hope)에서 태어났다. 뉴저지의 폴스보로(Paulsboro)에서 열린 감리교 캠프집회에서 회개하고, 1832년에 목사 안수를 받고 뉴저지회중감리교회에서 열성적 전도자로서 평생 목회하였다. 그가 작곡한 찬송들은 다음 두 책에 실려 있다.

Salvation Melodies, 1874,

'Precious Songs, 1875.    

 

오케인(O'Kane)과 매카비(McCabe) 그리고 스웨니(Sweney)가 공동 편집한「기쁘다 구주 오셨네」'Joy to the World, 1878' 1제34장에 처음 발표하였는데, 지금 곡조는 후에 아주 많이 수정한 것으로서, 호프출판사(Hope Publishing House)에서 발행한《오순절교회 찬송가》'Pentecostal Hymns, No.1, 1894' 41장에 처음으로 지금 곡조로 실렸다. (아래 악보 참조)

 

 

《오순절교회 찬송가》'Pentecostal Hymns, No.1, 1894' 41장

 

여담 한 마디:

6·25 북괴 남침 때 이야기다. 낙동강에서 고군분트하고 있을 때, 맥아더 유엔군 사령관의 인천 상륙작정으로 전세가 역전되어 북진 통일을 외치며 치고 올라가면서 우리 국군 장병들이 부른 <전우야 잘 자라>란 군가가 있다.

 

그런데 이 노레 첫 마디가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곡조와 똑 같다.

그래서 크리스천 장병들은

"구주의 십자가 보혈로 앞으로 앞으로…"

이렇게 불렀던 기억이 난다. 그 가사와 악보를 올린다.

 

 

전우야 잘 자라

유호 작사 박시춘 작곡

1.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

낙동강아 잘 있거라 우리는 전진한다.  

원한이야 피에 맺힌 적군을 무찌르고서

꽃잎처럼 떨어져간 전우야 잘자라      

2.

우거진 수풀을 헤치면서 앞으로 앞으로

추풍령아 잘 있거라. 우리는 돌진한다  

달빛어린 고개에서 마지막 나누어 먹던

화랑담배 연기 속에 사라진 전우야      

3.

고개를 넘어서 물을 건너 앞으로 앞으로

한강수야 잘 있더냐 우리는 돌아왔다.   

들국화도 송이송이 피어나 반기어주는 

노들강변 언덕 위에 잠들은 전우야      

4.

터지는 포탄을 무릅쓰고 앞으로 앞으로

우리들이 가는 곳에 삼팔선 무너진다   

흙이 묻은 철갑모를 손으로 어루만지니

떠오른다 네 얼굴이 꽃같이 별같이  

   

 

  벌써 64년 전 얘기인데, 아직도 분단 상태이니….

  오호! 하나님! 이 겨레를 통일시켜 주소서.

 

각주 1

'Joy to the World, or Sacred Songs for Gospel Meetings' ; by T. C. O'Kaine, C. C. M'Cabe, and Jno. R. Sweney. Published by Hitchcock and Walden, Chicago, 1878'

  1. 'Joy to the World, or Sacred Songs for Gospel Meetings' ; by T. C. O'Kaine, C. C. M'Cabe, and Jno. R. Sweney. Published by Hitchcock and Walden, Chicago, 1878' [본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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