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인스타일 측은 ‘남아공에서의 권총강도 사건에 대한 인스타일 코리아(Instyle Korea)의 공식입장’ 제하의 보도자료를 통해 27일 남아공에서 벌어진 권총강도 사건 상황에 대해 상세히 밝히고, 김태희와 당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에 대한 일부 언론의 과도한 취재경쟁으로 몹시 곤란한 상태에 빠져 있다며 더 이상의 확인취재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인스타일 측은 “1월 25일, 3월호에 게재될 화보 촬영을 위해 김태희씨와 조세현 사진작가 등 총 11명의 스태프를 구성해 남아공으로 출발했다”며 출발 당일부터 상세한 일정을 소개한 뒤 27일의 사건에 대해 “밤 10시에 도착해 30분 정도 교민들과 사진 촬영을 한 후 스태프들과 식사를 하던 중식사를 하던 중 권총을 든 5인조 강도가 순식간에 침입, 스태프는 물론 현지교민을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했다.
촬영 스태프 전원은 김태희씨를 보호하기 위해 침착하게 대응했으며, 스태프를 초청한 현지 가이드와 그의 아들 역시 자신의 집에 있는 금품을 자진해서 내주는 등 김태희씨 및 촬영 스태프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당시의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인스타일 측은 “김태희씨는 사고 당시 스태프에게 맡겨두었던 미화 200~300달러 정도의 피해를 당했고, 조세현 사진작가의 미화 일부와 시계, 지갑 등을 강탈당했다”면서 다음날인 28일 “다소 충격에서 벗어난 김태희씨가 자발적으로 먼저 촬영을 하자고 제안하면서 메이크업을 하기 시작했고, 촬영 스태프들은 한국행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요하네스버그에서 5시간 정도 보충 촬영을 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처럼 공식입장을 밝힌 배경에 대해 인스타일 측은 “김태희씨와 그 소속사, 그리고 동행한 스태프들에 대한 일부 언론의 과도한 취재경쟁으로 몹시 곤란한 상태에 빠져 있다”며 “이상이 한점 거짓이 없는 사건의 진실인 만큼 김태희씨를 비롯한 촬영 스태프에 대한 ‘확인취재’를 자제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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