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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복음

2026년 6월 23일 연중 제12주간 화요일 제1독서

작성자어리니|작성시간26.06.23|조회수29 목록 댓글 4

 

▥ 열왕기 하권의 말씀입니다.19,9ㄴ-11.14-21.31-35ㄱ.36


9 히즈키야에게 사신들을 보내며 이렇게 말하였다.
10 “너희는 유다 임금 히즈키야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네가 믿는 너의 하느님이,
′예루살렘은 아시리아 임금의 손에 넘어가지 않는다.′ 하면서,
너를 속이는 일이 없게 하여라.
11 자, 아시리아 임금들이 다른 모든 나라를 전멸시키면서 어떻게 하였는지
너는 듣지 않았느냐?
그런데도 너만 구원받을 수 있을 것 같으냐?’”


14 히즈키야는 사신들의 손에서 편지를 받아 읽었다.
그런 다음 히즈키야는 주님의 집으로 올라가서,
그것을 주님 앞에 펼쳐 놓았다.
15 그리고 히즈키야는 주님께 이렇게 기도하였다.
“커룹들 위에 좌정하신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
세상의 모든 왕국 위에 당신 홀로 하느님이십니다.
당신께서는 하늘과 땅을 만드셨습니다.
16 주님, 귀를 기울여 들어 주십시오.
주님, 눈을 뜨고 보아 주십시오.
살아 계신 하느님을 조롱하려고 산헤립이 보낸 이 말을 들어 보십시오.


17 주님, 사실 아시리아 임금들은 민족들과 그 영토를 황폐하게 하고,
18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것들은 신이 아니라 사람의 손으로 만든 작품으로서
나무와 돌에 지나지 않았으므로,
사람들이 그것들을 없애 버릴 수 있었습니다.
19 그러나 이제 주 저희 하느님, 부디 저희를 저자의 손에서 구원하여 주십시오.
그러면 세상의 모든 왕국이, 주님, 당신 홀로 하느님이심을 알게 될 것입니다.”


20 아모츠의 아들 이사야가 히즈키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아시리아 임금 산헤립 때문에 네가 나에게 바친 기도를 내가 들었다.’
21 주님께서 그를 두고 하신 말씀은 이러합니다.
‘처녀 딸 시온이 너를 경멸한다, 너를 멸시한다.
딸 예루살렘이 네 뒤에서 머리를 흔든다.
31 남은 자들이 예루살렘에서 나오고 생존자들이 시온산에서 나올 것이기 때문이다.
만군의 주님의 열정이 이를 이루시리라.’


32 그러므로 주님께서 아시리아 임금을 두고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는 이 도성에 들어오지 못하고, 이곳으로 활을 쏘지도 못하리라.
방패를 앞세워 접근하지도 못하고, 공격 축대를 쌓지도 못하리라.
33 자기가 왔던 그 길로 되돌아가고 이 도성에는 들어오지 못하리라.
주님의 말씀이다.
34 나는 이 도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니
이는 나 자신 때문이며 나의 종 다윗 때문이다.’”
35 그날 밤 주님의 천사가 나아가 아시리아 진영에서 십팔만 오천 명을 쳤다.
36 아시리아 임금 산헤립은 그곳을 떠나 되돌아가서 니네베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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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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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어리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화답송 >
    시편 48(47),2-3ㄱㄴ.3ㄷㄹ-4.10-11(◎ 9ㅁ)

    ◎ 하느님이 그 도성을 영원히 굳히셨네.

    ○ 주님은 위대하시고, 드높이 찬양받으실 분,
    우리 하느님의 도성, 당신의 거룩한 산에서.
    아름답게 솟아오른 그 산은, 온 누리의 기쁨이라네.
    ◎ 하느님이 그 도성을 영원히 굳히셨네.

    ○ 북녘 끝 시온산은, 위대한 임금의 도읍이라네.
    하느님은 그 궁궐 안에 계시며, 당신을 요새로 드러내신다.
    ◎ 하느님이 그 도성을 영원히 굳히셨네.

    ○ 하느님, 저희가 당신의 성전에서,
    당신의 자애를 생각하나이다.
    하느님, 당신을 찬양하는 소리,
    당신 이름처럼, 땅끝까지 울려 퍼지나이다.
    당신 오른손에는 의로움이 넘치나이다.
    ◎ 하느님이 그 도성을 영원히 굳히셨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 작성자어리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 네가 나에게 바친 기도를 내가 들었다. >


    [ 내맡김 영성
    < 후속 > 9. 열려라 깨, 만트라, 화살기도! 10.03.14.


    말하는 것, 그 자체가 에너지이다.
    좋은 말은 좋은 에너지를 갖고 있고, 나쁜 말은 나쁜 에너지를 갖고 있다.
    '거룩한 말'은 거룩한 에너지를 갖고 있다.

    거룩한 짧은 말의 기도가 바로 '화살기도'이다.
    화살처럼 빠르고 정확하게 하느님 앞에 곧바로 전달 되는 기도가
    바로 '화살기도'인 것이다.

    우리 교회의 오랜 전통 중의 하나가 바로 화살기도이다.
    초기 수도원의 수도자들은 공동기도 시간 외의 일하는 시간에도
    입에서 기도가 떠나지 않았다.

    "끊임없이 기도하라."(1테살 5,16)는 바오로 사도의 말씀대로 살기 위해서 였다.
    그들은 일할 때에 자신들이 좋아하는 '짧은 성경구절'이나
    '거룩한 짧은 말'을 셀 수도 없이 되풀이 하였다.

    일상적인 생각에도 에너지가 담겨 있는데,
    거룩한 지향(생각)을 가지고 거룩한 말'로 셀 수도 없이 되풀이 되는 화살기도는
    과연 얼마나 큰 에너지를 담고 있을지, 그 영향력은 어떠할지 상상을 해보셨는가?

  • 답댓글 작성자어리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짧은 거룩한 말 중에서 가장 위력이 센 말이 바로 '하느님'이라는 말이다.
    하느님이라는 말에 '아버지'를 더해 '하느님 아버지!'라는 말,
    이 말보다 더 큰 능력의 말은 이 세상에 더 없다.

    하느님을 사랑하는 애틋한 심정으로 '하느님 아버지~~~~~!'라고만
    소리내어 외쳐도 그것으로 기도 끝이다.

    '하느님 아버지'라는 말 외의 다른 말들이 붙는다면
    오히려 그것들은 '빈말'에 불과한 것이다.

    기도 중의 기도,
    최고의 능력의 기도,
    예수님께서 직접 가르쳐 주신 기도,

    하느님의 뜻이 이 땅의 나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기도, "주님의 기도"는
    알리바바와 40인의 도둑이야기에서 동굴 문을 여는 "열려라, 깨!"이다.

    주님의 기도는 하느님 나라의 문을 여는 "열려라 깨"이다.
    저는, 우리 신앙인에게 이 "주님의 기도"외에 다른 기도는
    다 '빈말에 불과하다'고까지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이유는 '하느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기 때문이다.

    하느님 뜻대로 살기 위한 그 길을 열어 주는 기도가 주님의 기도의 핵심 요약인
    '내맡김의 화살기도'이다.

  • 답댓글 작성자어리니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3

    "하느님 아버지, 저의 모든 것을 당신께 맡기오니, 저를 이끌어 주소서!" 와
    아니면 "주님, 제가 당신을 뜨겁게 사랑하게 하소서!"이다.

    끊임없이, 셀 수도 없이 반복되고 되풀이 된 화살기도가 나의 입을 떠나
    소리와 함께 자취도 없이 그냥 허공에 사라져 버렸는가?
    아니다, 절대로 아니다.

    "한 번 생겨난 모든 것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잠시 모습을 달리할 뿐이다!"

    화살기도는 정말로 대단한 힘을 갖고 있다
    타종교의 만트라기도가 "병을 고치고, 죄를 없애 주며,
    깨달음을 얻게 하는 능력"을 갖고 있다면,
    내맡김의 화살기도는 이 세상 우주만물의 주인이신
    '하느님 소유'하게 하는 엄청난 능력을 지니고 있다. ]


    아멘 아멘!!!

    사랑합니다. 아버지!
    짧은 기도, 그러나 대단한 힘을 갖고있는
    '내맡김의 화살기도'를 부를 수 있어 행복합니다.

    아버지~!!!를 부르면 들어 주시는 아버지가 계서 너무나 든든합니다.

    부족한 저와 모든 피조물을 내맡겨 드립니다.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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