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산악지대 염소들'북아메리카
산악지역"에서 살고 있는 산 염소는 13,000피트 절벽에서도 발견된다.
왜 '산 염소'들은 아찔한 장면을 보여 줄 수 있을까?
산악지대의 염소들은 갈라진 발굽의 두 부분으로 된 질기고 유연한 발바닥이
마치 흡입기처럼 작동되는 연한 부분이발바닥 중심에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야생 산 염소들은 수직에 가까운 절벽의 사면을 오를 수 있다.
이 사진들은 예전부터 인터넷에 올라온 야생 염소사진들을
전부 모아 한 곳에 올린 사진들이다.
스파이더맨 산 염소들!!
비밀은 특이한 발바닥 때문이었네요.
![]() 강원도 고진동 계곡에서 발견한 야생의 산양 모습. 산양은 1천 미터 이상의 높은 산 위에서 산다. (사진/여동완) 산양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제217호 지정년월일 : 1968년 11월 20일 종 분류 : 우제목 소과 산양속 키 : 65 ~ 75 센티미터 몸무게 : 30 ~ 35 킬로그램 |
한반도의 산양 깍아지른듯 한 바위 절벽 위를 재빠르게 뛰어오르는 산양의 모습을 본적이 있나요? 어쩌면 우리 땅에서 영영 사라져 버릴지도 모를 토종 위기의 산양에 깊은 관심이 필요할 때입니다. 한때 사람들은 산양이 남한 땅에서 영영 사라져 버린 줄 알았습니다. 휴전선 비무장지대에서 몇 마리의 산양이 발견되기 전까지는요. 산양은 세계적으로도 동북아 지역에만 적은 수가 살아가는 희귀종인데다 번식률도 낮은 까닭에 보호해야 할 가치가 아주 높은 동물입니다. 그래서 천연기념물 제217호로 지정하였지요. 분단이 남긴 선물 1천 미터 이상의 높은 산 위에서만 사는 산양은 홀로 다니기를 좋아합니다. 또 회색이나 짙은 갈색의 보호색을 띠고 있어 여간해서는 사람들의 눈에 띄질 않습니다. 나뭇잎이 떨어지고 흰 눈이 쌓인 겨울이 되어야 나뭇가지를 갉아먹는 산양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지요. 그것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는 휴전선 비무장지대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이 귀한 산양이 몇 마리나마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이유가 남북이 갈라져 있기 때문이라니 분단이 남긴 선물인 셈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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