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6 음성 봉암 성지
(방축골,계마대 교우촌)
충북 음성군 맹동면 봉현로 145. 043)883-0161
봉암의 ‘방축골’과 ‘계마대’는 1839년 기해 박해 이후 천주교 신자들이 이주해서 교우촌을 이 루고 비밀리에 신앙생활을 하던 마을이다.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신부는 사목 순방을하다가 방축골과 계마대에들러 신자들에게 성사를 주고, 김백심 암브로시오의 막내아들 사도요한을 신학생으로 선발하여 진천 배티에있는 조 선대목구 신학교로 보냈다.
당시 사도 요한은 18세였다. 그 뒤 그는 배티 신학교에서 공부하다가 1854년 3월 말레이시아 페낭 신학교에 갔지만, 성소의 결실은 얻지 못하였다.
방축골과 계마대 공동체가 박해자들에게 발각된 것은 1866년 병인박해 때였다. 충주 진영에서 파견된 포교와 포졸들이 신자들을 체포하였다.
그 결과 김백심은 서울로 압송되어 1866년 순교하였고, 그의 차남 김성서 파비아노와 계마 대 출신 하느님의 종 민윤명 프란치스코 회장은 충주로 끌려가 1867년 초에 순교하였다. 이 베드로는 1866년 수원에서 순교하였다.
1868년에는 천안 복구장(천안시 북면 연춘리) 으로 피신하여 살던 김백심의 장남 김성회 바오로와 막내 사도 요한(신학생 ㅁ출신) 이 체포되어 서울에서 순교 하였다.
한국 천주교회는 이곳 교우촌 출신 6명의 순교자 가운데 민윤명의 시복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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