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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경훈 목사 설교/글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작성자윤경훈목사|작성시간26.06.14|조회수228 목록 댓글 6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2:3

(3)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오늘날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가진 심각한 오류, 영적문제들 중의 하나는

자신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구별된 자라며 묘한 자부심(?) 같은 것을 품고선

아직 믿음이 연약한 자,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들을 대할 때엔

그들이 마치 마귀의 소유로 확정된 것처럼,

절대로 구원 받지 못할 자들로 여기면서 멸시할 때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것은 큰 영적교만입니다.

오랜 세월 신앙생활을 해왔고, 교회에서 직책을 맡은 자들과

하나님의 말씀을 겸손한 자세로 전하며, 늘 섬기는 자리에 있어야 할 목회자들이

특히 더 주의해야 할 심각한 영적문제입니다.

 

어디서든 늘 일관적으로 교만한 태도를 보이는 타락한 자들,

더 나아가 다시 회개하게 할 수가 없을 것만 같은 모습을 가진 자들도 있지만

평소에는 겸손하고 온유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자신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일을 만나거나

누군가로부터 어떤 식으로든 피해를 입게 되면

마치 더러운 물을 토해내는 하수도의 출수구처럼 즉시 돌변하여

옆에서 듣기에도 민망할 정도의 악한 말들을 마구 쏟아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 문제가 심각한 이유는

하나님께선 이런 교만을 품은 자들을 그냥 두시지 않고,

회개하여 돌이킬 마지막 기회가 지나간 후에는 버리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101:5

(5) 자기의 이웃을 은근히 헐뜯는 자를 내가 멸할 것이요

눈이 높고 마음이 교만한 자를 내가 용납하지 아니하리로다

 

16:5

(5) 무릇 마음이 교만한 자를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니

피차 손을 잡을지라도 벌을 면하지 못하리라

 

21:4

(4) 눈이 높은 것과 마음이 교만한 것과 악인이 형통한 것은 다 죄니라

 

21:24

(24) 무례하고 교만한 자를 이름하여 망령된 자라 하나니

이는 넘치는 교만으로 행함이니라

 

12:31-32

(31)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람에 대한 모든 죄와 모독은 사하심을 얻되

성령을 모독하는 것은 사하심을 얻지 못하겠고

(32) 또 누구든지 말로 인자를 거역하면 사하심을 얻되

누구든지 말로 성령을 거역하면 이 세상과 오는 세상에서도 사하심을 얻지 못하리라

 

오늘 당장 버림을 당하지 않더라도, 회개하여 돌이킬 기회가 아직은 있는 것 같더라도

어느 시점, 모든 주권을 가지신 하나님께서 공의롭게 결정하시는 한계치(임계점)에 이르거나

용서 받을 수 없는 죄를 범한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께로부터 단절되어 영원히 하나님과 관계없는 자로서

지옥에서 고통 가운데 존재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우리 모두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어느 정도 남았는지를

모르는 상태로 매일을 살아가고 있기에

하나님 앞에 나아가 자신을 점검하는 것을 뒤로 미루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영적교만에 사로잡힌 채

(하나님께서 여전히 귀하게 여기시며, 사랑하고 계시기에

기회를 주고 계신) 다른 사람들을 마음속으로 멸시하거나

더러운 오물을 토해내듯이 교만을 드러내어 악한 말과 행동들을 했고,

그 일 때문에 단 한 명이라도 실족했다면,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회개하지 않은 상태로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은 채 죽음을 맞이하거나

혹은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면,

그것도 아니면 자신의 잘못을 까맣게 잊고 평생을 살다가

회개하지 않은 채 하나님 앞에 서게 되었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의 정의로운 공의 앞에 심판을 받고

영락없이 지옥으로 버려지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1:29-32

(29) 곧 모든 불의, 추악, 탐욕, 악의가 가득한 자요

시기, 살인, 분쟁, 사기, 악독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하는 자요 하나님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하는 자요

교만한 자요 자랑하는 자요 악을 도모하는 자요 부모를 거역하는 자요

(31) 우매한 자요 배약하는 자요 무정한 자요 무자비한 자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하나님께서 정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다른 사람들보다 하나님을 먼저 믿기 시작했을 뿐인데도

이상한 자부심의 영적교만을 품은 이런 모습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가증한 모습이 아닐 수가 없습니다.

 

마치 10살도 안된 어린이가 자기 힘으로는 들고 다니기도 힘든

외국어로 된 두꺼운 전문서적을 끙끙대며 억지로 들고 다니면서

전부 읽고, 이해까지 다 한 것처럼 굴며

어른들을 향해 멍청하다고 말하는 어리석은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교회에 오래 다닌 사람들,

기독교 몇 대째 집안이라며 어딜 가든 자랑을 늘어놓지만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모태신앙인이 저래? .. 역시...’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부끄러운 모태신앙인들,

자신은 하나님께로부터 이런 저런 은사들을 받았다며

스스로를 특별하게 생각하면서 자랑하는 사람들,

목사라는 직분은 그저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하는 자로 부르심을 받은 종(노예)일 뿐인데도

마치 자신은 일반 성도들과는 완전히 구별된

특별한 존재, 영적인 존재, 스스로 거룩해진 존재로 여기면서

거대한 영적교만에 빠진 채 성도들 위에 군림하려드는 하나님과 끊어진 목회자들

자기보다 남을 낫게여기라는 성경말씀을 무시하고

자기보다 남을 낮게여기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심각한 영적교만에 대해 스스로를 진단하여

자신에게 그런 모습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즉시 내버리고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엎드리기 위해

먼저 이 부분을, 올바른 세계관을 정립해야 합니다.

 

그 올바른 세계관이란 지난 5월 말에 주신 설교를 통해서도 말씀해주신 것처럼

하나님께선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 유일한 신이시며,

우리 인간은 자신이 직접 경험한 것들 중의 일부만 한정적으로 알 수 있는

유한한 존재, 단지 피조물이다.‘라는 사실입니다.

 

13:23-30

(23) 어떤 사람이 여짜오되 주여 구원을 받는 자가 적으니이까 그들에게 이르시되

(24) 좁은 문으로 들어가기를 힘쓰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들어가기를 구하여도 못하는 자가 많으리라

(25) 집 주인이 일어나 문을 한 번 닫은 후에

너희가 밖에 서서 문을 두드리며 주여 열어 주소서 하면

그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온 자인지 알지 못하노라 하리니

(26) 그 때에 너희가 말하되 우리는 주 앞에서 먹고 마셨으며

주는 또한 우리를 길거리에서 가르치셨나이다 하나

(27) 그가 너희에게 말하여 이르되 나는 너희가 어디에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행악하는 모든 자들아 나를 떠나 가라 하리라

(28) 너희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모든 선지자는 하나님 나라에 있고

오직 너희는 밖에 쫓겨난 것을 볼 때에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리라

(29) 사람들이 동서남북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의 나라 잔치에 참여하리니

(30) 보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 하시더라

 

어떤 사람이 현재 육신적으로 형편없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으며,

영적으로도 문제가 많은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그런 사람을 볼 때에

나보다 못한 자라고 자연스레 생각된다 해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는 전혀 다를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선 각 사람의 과거와 현재와

아직 일어나지 않은 앞으로의 일들, 즉 미래까지도 홀로 다 알고 계시며,

사람의 인생전체를 두루 살피고 계시는 분이기에

우리의 짧은 지식과 통찰력과는 아예 비교 대상이 되지 않는

넓은 시야를 가진 분입니다.

말 그대로 유일한 신이시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죄를 저질러 재판을 통해 실형을 선고 받아

교도소에 들어간 A라는 사람이 있고,

반면 평생 법 없이도 사는 사람으로서

경찰서에 가본 일이라곤 운전면허증 갱신뿐이기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선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교회도 열심히 다니는 B라는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기독교인들을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마도 A라는 사람에 대해 문제가 심각한 사람으로서

당연히 나보다 못한 사람이라고 쉽게 단정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며,

또한 B라는 사람에 대해선 신앙이 깊고, 배울 점이 많은 사람으로서

나보다 나은 사람, 혹은 나보다 나을지도 모르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런데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실상이 이렇다면

생각이 정반대로 바뀔 수도 있습니다.

감옥에 갇혀있는 A라는 사람은 자신이 범한 과거의 죄를 비롯하여

자신이 살아온 잘못된 인생을 진심으로 후회하면서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자신의 죄악을 인정하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회개한 후

피해자들에게는 진심어린 사죄를 하며, 자신이 할 수 있는 최대의 보상을 하는 모습으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었으며,

또한 감옥 안에서는 자신이 범한 잘못의 벌을

마땅히 당한다는 태도를 가지고 모범수로 살아가면서

언제 갑자기 죽음을 맞이한다 해도 하나님 앞에 담대하게 설 수 있는,

깨어있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동시에 주변 수감자들에게 천국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살인교사와 강간이라는 흉악한 죄를 범했지만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자신의 죄를 즉시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회개하여 돌이킨 뒤

이후로는 하나님 앞에서 늘 겸손한 모습,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모습으로 살아갔기에

하나님께로부터 인정과 사랑을 받았던 신앙의 선배, 다윗과 흡사한 모습입니다.

 

B라는 사람은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교회에 열심히 다녔고,

학생으로서도 성실하게 살아왔기에 좋은 대학에 진학했으며,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직장에도 다니고 있어서 늘 부모의 자랑거리입니다.

경찰에 입건될만한 일을 아예 만들질 않는 성품을 가진 사람이기에

주변 사람들로부터 늘 칭찬을 받고, 누구나 탐내는 좋은 신랑감(혹은 신부감)입니다.

 

하지만 그 사람에겐 남모르게 품고 있는 악한 마음과 숨겨진 죄들이 있습니다.

매우 이기적인 성품, 돈을 가장 의지하고 사랑하는 우상숭배,

음란물에 중독되어 있거나, 술친구들과 어울려 유흥업소에 다니며 성매매를 하거나,

기혼자라면 은밀히 불륜상대를 두고 있는 등

다른 사람들이 외형으로 쉽게 알아볼 수 없는 내밀함 가운데,

그리고 마음 깊은 곳에 여러 가지 죄들을 숨기고 있습니다.

교만도 품고 있기에 다른 사람들을 볼 때

나보다 못한 자라는 생각이 지배적으로 깔려 있습니다.

 

학생 때부터 공부 못하는 친구들, 운동 못하는 친구들을 마음속으로 무시해왔고,

학교생활에 성실하지 못한 불량학생들에 대해서는

사회의 암적인 존재, 갱생불가의 인간쓰레기 정도로 여겼습니다.

이런 태도는 성인이 되어서까지 이어져

회사 안팎에서 실수가 잦거나 능력이 부족한 사람들을 보면

마음속으로 우습게 여기며 나는 저 모습이 아니라서 참 다행이다.’라며 안도합니다.

교회에서 믿음이 연약한 사람들을 보거나

주변 사람들이 하는 누군가의 험담을 듣거나

뉴스에 등장하는 범죄자들을 보면 마치 흉측한 벌레를 보듯

표정이 일그러지며 비난하는 태도를 보입니다.

 

그리고는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 제 인생은 저 쓰레기들과 달라서 매우 기쁘고, 감사합니다.

어려서부터 하나님을 섬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렇게 선하고, 의로운 것은 하나님의 축복과 은혜입니다.“

(*축복은 빌 축, 복 복으로서 하나님께 사용해선 안 되는 잘못된 표현)

마치 과거 바리새인들, 예수님께로부터 꾸중을 들었던 그들과 완전히 동일한 모습입니다.

 

교회 안에서는 하나님에 대한 신앙이 깊은 사람으로 인정을 받고 있으며,

세상 사람들로부터도 늘 칭찬을 듣고 있지만

하나님께서 보시기엔 조금도 그렇지 않습니다.

 

18:9-14

(9)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 비유로 말씀하시되

(10)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11) 바리새인은 서서 따로 기도하여 이르되 하나님이여

나는 다른 사람들 곧 토색, 불의, 간음을 하는 자들과 같지 아니하고

이 세리와도 같지 아니함을 감사하나이다

(12) 나는 이레에 두 번씩 금식하고 또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나이다 하고

(13) 세리는 멀리 서서 감히 눈을 들어 하늘을 쳐다보지도 못하고

다만 가슴을 치며 이르되 하나님이여 불쌍히 여기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느니라

(14)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에 저 바리새인이 아니고

이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고 그의 집으로 내려갔느니라

무릇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하시니라

 

28:9

(9) 사람이 귀를 돌려 율법을 듣지 아니하면 그의 기도도 가증하니라

 

하나님께선 각 사람의 모든 것을 아시는 분이라는 사실을

우리는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인간은 사람을 볼 때 외모와 조건 등을 보고 판단하지만

하나님께선 각 사람의 언행뿐만 아니라 마음속 중심, 본심까지도 다 살피시는 분입니다.

모든 것을 아시며, 우리 모두의 마음속 은밀한 생각들과

더불어 입에서 나오는 말과 모든 행동의 작은 의도까지도 다 알고 계십니다.

 

따라서 조금 전에 예를 든 A라는 사람은 방금 읽은 말씀에 등장한 세리처럼

하나님께로부터 의롭다하심과 인정하심을 얻고 구원에 이르겠지만

바리새인과 같은 B라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 서는 날,

심판을 받고 영원한 둘째 사망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신 비유처럼

교만한 바리새인들은 의롭다 하심을 받지 못했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가슴을 치며, 자신의 죄를 자백했던 세리는

하나님께로부터 의롭다 하심을 받았다는 사실을 마음에 깊이 새기십시다.

 

삼상 16:7

(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11:20

(20) 공의로 판단하시며 사람의 마음을 감찰하시는 만군의 여호와여...

 

15:3

(3) 여호와의 눈은 어디서든지 악인과 선인을 감찰하시느니라

 

21:2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정직하여도

여호와는 마음을 감찰하시느니라

 

나중 된 자로서 먼저 될 자도 있고

먼저 된 자로서 나중 될 자도 있느니라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분명히 기억하고,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품으며,

반대로 사람의 마음 중심과 실체에 대해선 살피지 못하는 우리의 연약한 능력과

한치 앞의 미래도 알 수 없는 우리의 유한함을 깨달아 겸손함을 품는다면

우리는 그 어떤 사람도 함부로 판단하며, 정죄할 수 없습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한심하다, 어리석고 미련하다,

그래서 당연히 나보다 못하다 생각되는 바로 그 사람이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에 그 누구보다 큰 칭찬을 받게 될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지금은 누가 보더라도, 객관적으로 문제가 많은 모습이라 해도

그 사람의 내일은 우리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우리는 확정할 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먼저 하나님을 믿기 시작한 사람들 중

영적으로 교만한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서게 된 사람들은

(이 땅에서 잠시 머무는 동안에 사람들로부터는 칭찬을 받으며 살았지만)

하나님께로부터는 심판을 받아 지옥에 가고,

그들보다 못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이 나중에 완전히 변화되어 순종의 삶을 살아

천국에 들어가게 되는 일이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신 부분이기에, 성경말씀에 기록되어 있는 사실이기에

누구도 반박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부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우리 각자의 마음과 입술과 행동을 주의하십시다.

하나님의 반대편에 서는 위험한 마음을 우리는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14:10-13

(10) 네가 어찌하여 네 형제를 비판하느냐 어찌하여 네 형제를 업신여기느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리라

(11) 기록되었으되 주께서 이르시되 내가 살았노니

모든 무릎이 내게 꿇을 것이요 모든 혀가 하나님께 자백하리라 하였느니라

(12) 이러므로 우리 각 사람이 자기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리라

(13) 그런즉 우리가 다시는 서로 비판하지 말고 도리어 부딪칠 것이나

거칠 것을 형제 앞에 두지 아니하도록 주의하라

 

우리는 그저 자신만을 솔직하게 돌아보면서

자기 일을 하나님께 겸손히 직고하는 모습으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천국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이 부분과 관련하여 한 가지 더 주의해야 할 것은

나로 인하여 서로 부딪칠 일이나 거칠 일을

다른 사람 앞에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내용입니다.

 

다른 사람을 실족하게 하는 일이 세상에 없을 수는 없지만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을 것이라고 예수님께서 미리 말씀해주셨기에

화를 당하게 될 그 사람이 바로 내가 되지 않도록

항상 신경 써서 주의하며 살아가는 것이

저와 여러분들의 구원에 있어 안전하다는 권면입니다.

 

18:7

(7)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하게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하게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하나님께선 유일한 신이시고, 우리는 그저 피조물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모든 것을 아시고,

아직 일어나지 않은 각 사람의 미래의 일까지도 홀로 다 알고 계십니다.

 

반면 우리는 우리의 눈에 보이는 것들 중에도 일부만 알 수 있고,

직접 본 것이라 해도 잘못된 판단으로 잘못 이해할 수도 있으며,

자신의 미래는 물론이고, 다른 사람의 결말이나 마음속 본심도 알지 못합니다.

 

그런 우리가 남들을 보면서 나보다 못하다고 여기며,

누구는 구원 받을만하고, 누구는 지옥에 가게 될 거라고 속단하는

영적교만과 경솔의 마음을 품은 채 남들보다 자신을 낮게 여긴다면

우리는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너무 어린, 조금도 자라지 못한,

혹은 더 나아가 어리석고 가증한 자로서

결국 끔찍한 결말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만약 우리가 판단하면서 비난하고 있는 어떤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은 세상 사람들이 모두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라 해도,

다른 사람이 보기엔 아무런 열매도 없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라 해도

모든 주권을 가지신 정의로운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인정하신다면,

사람의 눈에는 보이지 않던 열매를 보시고 기뻐하신다면

세상의 그 누가 하나님의 뜻에 반대할 수 있습니까?

 

예수님께서 해주신 비유의 말씀 중 문 앞에 버려진 거지 나사로,

사람들이 보기엔 아무짝에도 쓸데가 없어 보이던 그 거지가 구원을 받았던 것처럼

세상 사람들이 보기에는 무가치했던 그 사람이 품은

하나님을 진심으로 가장 사랑하고,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그 마음을

하나님께서 칭찬하시며 기뻐하신다는데

감히 누가 하나님, 이것은 아닙니다!” 할 수 있습니까?

 

저와 여러분들 모두 부디 오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만을 경외함으로,

그리고 우리 자신의 위치와 정체를 깨달음으로 항상 겸손히 자기만 살펴서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살아가십시다.

 

하나님께서 지난 4월에 주신 말씀 중에도 있었던 내용처럼

지금부터 저와 여러분들은 그 누구를 대하든지

나보다 낫다고 여기는 마음을 품고 하나님 앞에서 안전하게 지내십시다.

 

솔직히 나보다 낫진 않지만 그냥 나보다 낫다고 여겨야지...’하는 이중적인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는 나를 비롯한 각 사람의 모든 것을 아는 분이시고,

반대로 나는 모든 것을 알지 못하는 피조물이기에

다른 사람을 나보다 낫다고 여기는 이 마음이 사실인지 아닌지는 하나님만 아실 것이다.

무엇보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잔인하게 죽인 장본인이니까

하나님 앞에서 나는 그저 엎드린 채 모두를 나보다 낫게 여기는 것이 옳다.‘하며

하나님과 자신의 관계에만 집중하는 것이

저와 여러분들의 영혼에 가장 좋다는 지혜의 권면입니다.

 

우리 모두, 한 사람도 빠짐없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피조물들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 없이는 그저 정죄만을 받고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었던

악인들이었음을 늘 인지하는 겸손한 모습, 무료로 용서 받은 죄인의 모습으로

그저 각자 자기의 일을 하나님께 직고하며,

모든 판단과 정죄는 유일한 주권자이신 하나님께 다 맡기는

(회개와 성장 이후의) 다윗이 품었던 지혜와 같은 태도로

우리 각 사람에게 남은 시간을 주의하여 살아가십시다.

 

그렇게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제자로 살아가기 위해 애쓴다면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와 공의 아래, 그리고 당신의 언약 아래

이 땅에 거하는 동안 점점 성장하다가 마지막 날 하나님의 자녀로 확정 받으며,

구원을 받아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입니다.

 

그 날을 지금 바라보며, 각자 자신을 돌아보십시다.

 

하나님께서 저와 여러분들의 속마음을 감찰하실 때에 기쁨을 느끼시도록

하나님께 창조의 보람을 드리는 저 윤경훈과 여러분들이 다 되십시다.

 

7:9-10

(9) 악인의 악을 끊고 의인을 세우소서

의로우신 하나님이 사람의 마음과 양심을 감찰하시나이다

(10) 나의 방패는 마음이 정직한 자를 구원하시는 하나님께 있도다

 

살전 2:4

(4) 오직 하나님께 옳게 여기심을 입어 복음을 위탁 받았으니

우리가 이와 같이 말함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 마음을 감찰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즉시 각자 자신의 삶에 적용함으로서

오늘날의 내 모습은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어떠할지를 진지하게 고민하며,

위대하신 하나님 앞에서,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섬기는 피조물로서 겸손한 자세를 가지고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는 자로 순종하면서 살아가고 있는지,

아니면 스스로를 거룩하고 의롭게 여기는 심각한 영적교만에 사로잡혀 있으면서도

그 심각한 문제조차 감지하지 못한 채

자기보다 남을 낮게 여기는 자자로 살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점검하여

인류의 마지막 그 날이 이르기 전에

부디 하나님께로부터 인정하심을 받을 수 있는 모습에까지 성장하고,

안심하며 예수님의 재림을 기다리다가 끝내 구원에 이르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11-12

(11) 그 날에 눈이 높은 자가 낮아지며 교만한 자가 굴복되고

여호와께서 홀로 높임을 받으시리라

(12) 대저 만군의 여호와의 날이 모든 교만한 자와

거만한 자와 자고한 자에게 임하리니 그들이 낮아지리라

 

4:5-6

(5) 너희는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냐

(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18:23-27

(23) 또한 나는 그의 앞에 완전하여 나의 죄악에서 스스로 자신을 지켰나니

(2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내 의를 따라 갚으시되

그의 목전에서 내 손이 깨끗한 만큼 내게 갚으셨도다

(25) 자비로운 자에게는 주의 자비로우심을 나타내시며

완전한 자에게는 주의 완전하심을 보이시며

(26) 깨끗한 자에게는 주의 깨끗하심을 보이시며

사악한 자에게는 주의 거스르심을 보이시리니

(27) 주께서 곤고한 백성은 구원하시고 교만한 눈은 낮추시리이다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6.06.14. 주일설교

http://cafe.daum.net/holysp1

 

감사와 다짐의 노래

 

330장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1. 고통의 멍에 벗으려고 예수께로 나옵니다 자유와 기쁨 베푸시는 주께로 옵니다

병든 내 몸이 튼튼하고 빈궁한 삶이 부해지며 죄악을 벗어 버리려고 주께로 옵니다

 

2. 낭패와 실망 당한 뒤에 예수께로 나옵니다 십자가 은혜 받으려고 주께로 옵니다

슬프던 마음 위로받고 이생의 풍파 잔잔하며 영광의 찬송 부르려고 주께로 옵니다

 

3. 교만한 맘을 내버리고 예수께로 나옵니다 복되신 말씀 따르려고 주께로 옵니다

실망한 이 몸 힘을 얻고 예수의 크신 사랑받아 하늘의 기쁨 맛보려고 주께로 옵니다

 

4. 죽음의 길을 벗어나서 예수께로 나옵니다 영원한 집을 바라보고 주께로 옵니다

멸망의 포구 헤어나와 평화의 나라 다다라서 영광의 주를 뵈오려고 주께로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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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답댓글 작성자윤경훈목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앞으로도 하나님만을 경외하는 모습으로
    (하나님보다 앞서려고 하지 않으며)
    늘 하나님 뒤에 서 있는 복된 삶을 이어가시기를 축복합니다.
  • 작성자에녹 | 작성시간 26.06.16 아멘! 제 얘기는 아닌지 철저하게 검증 하고,
    가까운 가족부터, 아내와 자식들에게 함부로
    하지는 않았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윤경훈목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6 앞으로도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솔직하게 돌아보는 겸손 가운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마음을 유지하셔서
    변화, 성장된 모습으로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을 맞이하시기를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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