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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9월 16일 방송된 MBC ‘서프라이즈’에서는 동독 최고의 투포환 유망주로 떠오른 하이디 크리거가 전파를 탓다. 여성인 하이디 크리거는 어렸을 때부터 키가 크고 힘이 좋았던 그녀는 14살이 되던해 투포환선수의 생활을 하기 시작, 하이디는 동독 최고의 유망주로 떠올랐다. 훈련중 코치가 비타민라고 준 약은 사실은 금지약물인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로 남성호르몬제의 일종으로 근육발달을 촉진하는 약물이었다. 아니볼릭 스테로이드를 거의 매일 섭취했던 하이디 크리거는 투포환 실력은 향상됐지만 그의 몸은 점점 남자가 되어가고 있었다. 하이디 뿐만이 아니라 95%가 넘는 선수들이 금지약물을 복용했다. 1986년 유럽 육상 선수권대회에 참가한 하이디는 여자 선수들 중에 최초로 21m를 넘는 21m 10cm를 기록 해 금매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선수들과 견줄만한 대단한 기록이었다. 그 대회 직후 몸에 이상징후들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목소리가 남성처럼 굵어졌고 몸에 털이 자라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이유없이 계속 불어난 몸은 100kg이 넘을 정도로 거대해졌고 관절과 근육들은 체중을 이기지 못해 끊어지는 등 계속해서 부상과 질병에 시달리게 됐다. 하이디는 1990년 24살에 은퇴를 선언했다. 동독정부는 서독에 맞서기 위해 스포츠선수들에게 대대적으로 금지약물을 선수들에게 투여한 동독의 대규모 도핑프로젝트로 동독은 1998년 서울올림픽까지 20년동안 동독은 519대의 메달을 땄으며 1976년 몬트리올올림픽에서는 미국을 제치고 종합 2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국가대표팀의 코치, 의료진, 스포츠협회까지 모두 참여했다. 선수들은 장기약물복용 부작용으로 신체이상징후를 겪었고 독일이 통일된후 도핑 스캔들이 발각됐고, 하이디 크리거는 은퇴한지 7년만에 성전환 수술을 받고 남성인 안드레아스 크리거로 개명했다. 수많은 운동선수들의 삶을 망친 도핑프로젝트에 연류된 사람들은 고작 보호관찰 22개월을 선고받았지만 크리거는 유죄에 만족했다고 한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근육 강화제로 통하는 스테로이드의 정확한 이름으로 남성 호르몬이나 남성호르몬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스테로이드를 통칭해서 부르는 말입니다. 이 스테로이드는 1930년 대에 세계 제 2차 대전 때부터 사용하기 시작했고 독일군 병사들의 공격성을 높이기 위해서 사용했다는 보고서가 있고, 1950년대부터 세계적인 운동선수들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아마도 100만명 정도가 사용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고, 연간 약 1억불 정도의 근육 강화제가 불법 시장에서 유통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992년에는 세계 역도 연맹에서 약물 복용혐의가 있는 세계 기록을 삭제하기도 했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작용은 다음과 같다. 1)근육의 양을 늘려주는 역할을 합니다. 운동을 충분히 하면서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면, 근육의 양을 늘리는 데 도움을 주고, 근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하지만, 심폐 지구력을 높이는 효과는 없다. 2) 스트레스 호르몬의 대한 반응을 떨어뜨려 훈련의 강도를 높게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3) 공격적인 성격을 띠게 되므로 적극적인 시합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있다. 1) 간기능 저하 2) 고지혈증을 유발시켜서 심장 발작을 유발시키며 실제로 장기적으로 사용한 보디 빌더들 중에서 심장 마비로 사망한 경우도 종종 있다. 3) 공격성을 유발하고, 성욕을 증가시키는 한편, 의존성이 나타난다. 4) 남자의 생식기능에 저하를 유발한다.(정자 감소증, 고환의 크기 감소, 등) 5) 여자의 경우 생리불순, 남성형 탈모, 다모증(몸에 털이 숭숭), 음핵비대, 목소리가 굵어지는 부작용이 있다. 이 중에서 음핵 비대, 남성형 탈모, 굵어진 목소리는 약물 사용을 중단하더라도 원래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6) 어릴 때부터 사용하면, 성장판이 일찍 닫혀서 키가 작을 수도 있습니다.
필자는 이 스테로이드보다 건선, 아토피, 면역계질환, 관절염약등에 더해지는 스테로이드에 의해서 튼살이 생긴 경우를 많이 관찰했다. 그 튼살은 굵기가 굵고 체중증가나 얼굴이 달덩이처럼 붓는 부작용을 동반한 경우가 많았다. 또한 튼살 발생시기와 약물 시작 시기가 일치한다. 이런 튼살은 사실 튼살침인 ST침 10회 이상이 필요하며 더 많은 횟수가 필요하다. 동독 선수가 본인도 몰래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복용했듯이 거의 스테로이드 튼살 환자 모두가 그 부작용의 설명없이 모르게 복용한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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