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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화상흉터◑

대학의 송사가 없는 무송의 경지와 흉터가 없게 함

작성자이미지피부전문의|작성시간11.11.03|조회수41 목록 댓글 4

대학의 송사가 없는 무송의 경지와 흉터가 없게 함



필자는 후즈 닷컴이란 사이트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의 대학 강의를 듣고 있었는데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子曰 聽訟 吾猶人也 必也使無訟乎 無情者 不得盡其辭 大畏民志 此謂知本


자왈 청송 오유인야 필야사무송호 무정자부득진기사 대외민지 차위지본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송사를 들음에 나는 다른 사람과 같이 할 수 있다. 하지만 반드시 송사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성실한 정이 없는 자는 그 말을 극진히 할 수 없으며, 백성의 뜻을 크게 두려워하니, 이는 근본을 앎을 말한다.



猶人 不異於人也 情 實也 引夫子之言 而言聖人能使無實之人不敢盡其虛誕之辭 蓋我之明德旣明 自然有以畏服民之心志 故訟不待聽而自無也 觀於此言 可以知本末之先後矣


유인 불이어인야 정 실야 인부자지언 이언성인능사무실지인불감진기허탄지사 개아지명 덕기명 자연유이외복민지심지 고송부대청이자무야 관어차언 가이지본말지선후의


유인은 남과 다르지 않음이다. 정은 실제이다. 부자[공자]의 말씀을 인용하여서 성인께서 성심이 없는 사람들로 하여금 감히 그 허탄한 거짓의 말을 다하지 못하도록 말씀하신 것이다. 대개 나의 밝은 덕을 이미 밝혔으니, 저절로 그러하여 백성의 마음과 뜻을 두려워하여 복종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송사는 들음을 기다리지 않고도 저절로 없다. 이 말에서 살펴 보면 근본과 지말의 선후를 알 수 있을 것이다.



도올 김용옥 선생은 강의중에 법률 서비스도 좋지만 법조인을 로스쿨등을 만들어서 대량 양산하는 것은 미국처럼 툭하면 소송거는 법조 망국에 빠질 우려가 있다고 했다. ISD [Investor-State Dispute Settlement]는 기업이 상대방 국가의 정책 때문에 이익을 침해당했을 때 세계 은행 산하 국제투자분쟁해결기구(ICSID)에 해당국을 제소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사실 한미 FTA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투자자국가소송제도(ISD)는 “미국 선수가 드리블하다 혼자 넘어져도 페널티킥을 준다”는 비유가 된다.


예를 들어 군인이라면 전쟁에서 싸움에 나가서 잘 싸우고 백전백승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전쟁을 도발하지 않게 만드는 전쟁억지력(deterrent force[power])을 기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질병도 예방의학처럼 걸린뒤에 치료보다는 걸리기 전에 미리 양생하는 것이 좋은 것이 당연하다. 필자의 한의원에서는 화상이나 사고로 흉터가 발생한 경우가 많다. 필자의 한의원에서 화상흉터나 수술후 흉터, 잘린 흉터, 점뺀 흉터등 잘 치료가 되는 편이지만 원칙적으로는 흉터가 안생기게 미리 주의하고 조심함만 못한 것이다. 편작의 형은 질병 전에 치료하므로 명의로 유명하지 않고 편작만이 질병이 발생하여 치료하여 명의소리를 들었지만 형이 더 대단한 것과 마찬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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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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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스키니비치 | 작성시간 11.11.08 대학의 송사가 없는 무송의 경지
  • 작성자이미지피부전문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1.12.16 공자께서 말씀하셨다. “송사를 들음에 나는 다른 사람과 같이 할 수 있다. 하지만 반드시 송사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성실한 정이 없는 자는 그 말을 극진히 할 수 없으며, 백성의 뜻을 크게 두려워하니, 이는 근본을 앎을 말한다.


  • 작성자허준의 후예 | 작성시간 12.01.24 필자는 후즈 닷컴이란 사이트에서 도올 김용옥 선생의 대학 강의를 듣고 있었는데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 작성자스키니비치 | 작성시간 13.05.20 송사를 들음에 나는 다른 사람과 같이 할 수 있다. 하지만 반드시 송사가 없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성실한 정이 없는 자는 그 말을 극진히 할 수 없으며, 백성의 뜻을 크게 두려워하니, 이는 근본을 앎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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