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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imerae 작성시간20.03.31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 3학년때 자퇴하고, 검정고시 보고 이번에 수시로 국립대학교 사범계열학과 들어간 학생입니다. 제 학력을 먼저 밝힌건 글을 쓰신 부모님께서 자퇴한 이후의 학력을 가장 고민하시는 것 같아서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3학년 즉 19살에 자퇴하여 학교밖청소년이 되었고, 나이도 나이인만큼 주변에서도 말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저는 제가 가고싶은 길(저는 교육쪽으로 많은 체험을 하고싶었기에 1년동안 검정고시를 준비하면서 많은 단체, 기관을 견학하고 공부했습니다)을 꾸준히 걸어간 과정을 통해 제 꿈에 한걸음 다가서게되었습니다.
부모님께서 자녀분에게 걱정이 많은 것 충분히 이해됩니다. -
작성자 kimerae 작성시간20.03.31 게다가 지금 자녀분의 마음상태도 많이 불안해보여요. 학교를 떠나고 싶다면 떠날 권리도 전 충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이후를 잘 고민하고 생각한다는 전제 하에서요. 그게 꼭 어디 대학을 갈거냐가 아니라 자퇴한 후에 어떤 계획을 가지고 학교 밖에서 어떤 것을 어떻게 배우고 얻을것인가? 이런 부분이요. 자녀분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시고, 독단적으로 이끌어가시거나 다그치지 않으신다면 충분히 학교밖 생활도 잘 해내실거라고 믿습니다. 바쁘게 살다보면 학교 안에서보다 훨씬 배울것도 많고, 매력도 많거든요. (물론 단점도 있다는건 배제할수 없습니다) 잘 고민하시고 자녀분도 좋은 선택을 할수 있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