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한 낙화난상지
- 唯井/朴貞淑
지우개로 지운 줄 알았는데
물색 잇꽃만 그대로이네
다 떠나 보낸 줄 알았는데
옆 귀퉁 쿡 자리하고 있었네
놓아 가다 알았는 데 맴돌이
똬 리 틀고 앉아 있었네.
불 쏘시개 오목 누비 되어
남은 재 아파도 아프지 않네
아! 我 !
아니 하리라 새 하 얗다
맹세도 심연 속 헛간에
아리한 아픔 ★洛花 難上枝 2020. 10. 21 PJS★ 낙화난상지(洛花難上枝) = 떨어진 꽃은 다시 가지에 오를 수 없음을 이르는 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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