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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詩人 唯井님방

Re: 아리한 낙화 난상지

작성자호미|작성시간21.11.04|조회수30 목록 댓글 2



아리한 낙화난상지
                      - 唯井/朴貞淑

지우개로 지운 줄 알았는데 
물색 잇꽃만 그대로이네
다 떠나 보낸 줄 알았는데                                       
옆 귀퉁 쿡 자리하고 있었네 

놓아 가다 알았는 데 맴돌이 
똬 리 틀고 앉아 있었네.
불 쏘시개 오목 누비 되어  
남은 재 아파도 아프지 않네

아! 我 !  
아니 하리라 새 하 얗다 
맹세도 심연 속 헛간에
아리한 아픔 ★洛花 難上枝
2020. 10. 21 PJS


★ 낙화난상지(洛花難上枝) =
떨어진 꽃은 다시 가지에 오를 수 없음을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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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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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호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1.11.05 HTML과 에디터의 자유로운 활용이
    예전같지 않아 불편하지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혜명경 | 작성시간 21.11.11 깔끔한 정리정돈된 글
    태그의 묘미이겠지요

    음악도 곁들였으면 금상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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