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부가 문제였다”… 췌장 걱정하는 50대가 가장 먼저 바꿨다는 '이것'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의 대표 식품으로, 50~70대가 ‘건강식’으로 매일 식탁에 올리는 반찬입니다.
그런데 두부를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췌장에 가해지는 부담은 완전히 달라집니다.
부드러운 두부 한 모를 기름에 노릇하게 부치고, 짭짤한 양념간장을 듬뿍 끼얹어 드시던 그 한 접시가 췌장을 조용히
지치게 만들고 있었다는 점이 최근 영양학계에서 자주 지적됩니다.
두부 자체가 아니라 조리법이 문제였던 셈입니다.
왜 부쳐 먹는 두부가 췌장에 부담이 되는가
두부를 기름에 부치거나 튀기면 표면 온도가 180℃ 이상으로 올라가면서 기름이 산화되고, 동시에 ‘아크릴아마이드’ 같은
가열 부산물이 생깁니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아크릴아마이드를 2A군 발암 추정 물질로 분류합니다.
산화된 기름은 췌장이 분비하는 소화 효소(리파제) 부담을 키우고, 함께 곁들이는 짠 양념간장의 나트륨은 인슐린 분비를
자극합니다.
결과적으로 ‘식물성 단백질을 챙겼다’는 안심과 달리, 췌장은 지방·나트륨·당을 한꺼번에 처리해야 하는 상황에 놓입니다.
산화유·아크릴아마이드·짠 양념의 조합
한 번 사용한 식용유를 두세 번 더 쓰면 산화 정도가 급격히 높아져 알데하이드·과산화지질이 늘어납니다.
이 성분은 췌장 세포의 산화 스트레스를 키워 인슐린 저항성을 악화시킨다는 보고가 ‘Nutrients’ 등 학술지에 실려
있습니다.
여기에 양념간장 한 큰술(약 1,000mg 나트륨)이 더해지면 한 끼에 WHO 권장 나트륨(2,000mg)의 절반을 두부 한 접시로
채우게 됩니다.
부친 두부 + 짠 양념 조합은 ‘건강식’이 아니라 ‘췌장·혈관에 동시에 부담을 주는 한 접시’로 바뀝니다.
추천 대상과 주의해야 할 분
공복혈당 100~125mg/dL 또는 당화혈색소 5.7~6.4%의 당뇨 전단계, 췌장·대장암 가족력, 복부 비만·지방간, 만성 췌장염
진단을 받은 적 있는 분, 술을 주 3회 이상 드시는 50~70대는 두부 조리법을 가장 먼저 바꿔야 합니다.
또한 고혈압·신장 기능 저하자는 양념간장의 나트륨을 줄이는 것만으로도 췌장·신장 부담이 함께 줄어듭니다.
와파린 복용자는 두부 자체 섭취보다는 함께 곁들이는 채소(시금치·미나리 등)의 비타민 K를 고려해 의료진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이렇게 해보세요!
가장 먼저 바꿀 부분은 ‘기름에 부치기’를 ‘데치기, 찌기, 끓이기’로 전환하는 것입니다. 두부를 끓는 물에 1~2분 데치면
표면 수분이 정리되면서 짠 양념이 덜 배어들고, 산화유 노출도 사라집니다.
양념은 간장 대신 들기름 한 작은술 + 다진 파/깨/식초 약간으로 만든 ‘저염 양념’이 췌장 부담을 크게 줄입니다.
두부조림은 멸치 육수에 무·다시마를 넣어 자연 단맛으로 졸이고, 두부찌개는 끓이는 시간을 짧게 잡아 단백질 변성을
줄입니다.
한 끼 두부 섭취량은 1/3모(약 100g) 정도가 적당하고, 식후 10분 가벼운 걷기를 더하면 췌장·혈당 부담이 함께
완화됩니다👇👇👇👇
출러 : 팬도리 대나무 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