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먹을 때 유독 "쩝쩝 소리"
심하다면 '이것' 꼭 드세요 순식간에 좋아집니다.
식사할 때 나는 쩝쩝 소리에도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식사 자리에서 유독 쩝쩝 소리를 내며 음식을 먹는 사람들이 있다.
이런 소리는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어 식사 예절 문제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일부 사람들의 경우 입안 환경과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특히 침 분비가 부족한 상태는 음식을 씹고 삼키는 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소리가 더 크게 발생하는
원인 가운데 하나로 언급된다.
타액은 음식이 부드럽게 움직이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타액은 단순히 입안을 적시는 역할만 하는 것이 아니다.
음식을 씹을 때 음식물을 부드럽게 만들고 삼키기 쉬운 상태로 바꿔주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침이 충분하면 음식과 입안 점막 사이의 마찰이 줄어들어 보다 자연스럽게 씹고 삼킬 수 있다.
반대로 타액이 부족하면 음식물이 입안에서 원활하게 움직이지 못해 씹는 과정에서 입술과 혀, 볼 안쪽이 더 자주
달라붙게 된다.
침이 부족하면 입안에서 공기가 더 많이 섞일 수 있다
입안이 건조한 상태에서는 음식을 씹을 때 음식물과 함께 공기가 더 많이 들어가게 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입술과 혀가 자연스럽게 움직이지 못하면서 입을 벌렸다 닫는 과정에서 특유의 소리가 발생할 수 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흔히 말하는 쩝쩝거리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릴 수 있다.
그래서 침 분비가 적은 사람일수록 식사 중 입안 마찰음이 커지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다.
물을 자주 마시면 입안 환경 유지에 도움이 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입안이 건조해지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식사 전이나 식사 중 적당한 수분 섭취는 음식물이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입안이 촉촉한 상태에서는 음식물이 쉽게 뭉쳐 삼키기 편해지고 마찰도 줄어들게 된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평소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이 구강 건강 관리에도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타액은 구강 건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타액은 음식물 찌꺼기를 씻어내고 입안 세균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도 한다.
또한 치아 표면을 보호하고 구강 내 산성 환경을 중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따라서 침 분비가 원활한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식사할 때의 불편함을 줄이는 것뿐 아니라 전반적인 구강 건강
관리에도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물을 자주 마시는 습관 역시 이러한 환경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실제 국내 사례
실제로 국내 한 건강 프로그램에서는 50대 직장인 박모 씨의 사례가 소개된 적이 있다.
박 씨는 평소 식사할 때 쩝쩝 소리가 크다는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고 한다.
이후 구강 건강 상담을 받는 과정에서 입안 건조가 심한 상태라는 설명을 들었고, 물을 자주 마시고 수분 섭취를 늘리는
습관을 시작했다.
박 씨는 인터뷰에서 "평소에는 별생각 없었는데 입안이 자주 마른 상태였다는 걸 알게 됐다"며 "물을 꾸준히 마시기
시작한 뒤 식사할 때 입안이 훨씬 편안해진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출처 : 라이프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