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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도 어느 산골 마을 여인이,

작성자백장/서재복|작성시간25.03.11|조회수49 목록 댓글 3

 

 

 

충청도 어느 산골 마을 여인이

지서를 찾아 와

강간(?)을 당했다고 울먹였다.

순경이 자초지종을 묻는다.

순경 : 원제,

워디서 워떤 눔에게 워띠키 당해시유?

여인 : 긍께 그거이...
삼밭에서 김매는디

뒤에서 덮쳐 버려지 않것시유,
폭삭 엎어놓고 디리 미는디

꼼짝두 못허고 당해버렸시유~

순경 : 얼라~?
고놈 참 날쌔게두 해치웠나 비네...
혀도 그라제,

워쪄 소리도 못 질렀시유?

여인 : 소리를 워찌 지른디유~~~.
순식간에 숨이 컥컥 막히면서~~~
힘이 워찌나 좋은지유~~~(아우~~~).

순경 : 워미,~~~미쳐불것네유~~~

...
그라마 끝난 다음에라도

도망가기 전에 소리 지르지 글쥬우~~~?

여인 : 글씨 그것이유~~~
워찌나 빨리 쑤시는지

발동기 보덤 빠르드랑게유~~~~~
정신이 항개도 없었시유~~~
난중에 보니께 벌써 가고 없었시유~~~

순경 : 워미, 환장 하겟시유~~~

        허믄 얼굴은 봤시유~~~?

여인 : 못 봣시유~~~.

순경 : 워찌 얼굴도 못 봤다요?

고것이 시방 말이나 되유~~~?

여인 : 아~~~글세 뒤에서 당했다니 깐유~

순경 : 암만 그려도 그렇지유,

               돌아보면 될거 아니것시유?

여인 : 돌아보면 빠지 잖아유~

순경 : 휴우~~~
그눔 벌써 재넘어 갔을거구만유~
걍 새참 먹은 셈 치고 돌아가셔유~

젠장.....쩝

여인 : 안 되어유~ 찾어야 되유~
             새참을 워디 오늘만 먹는데~~
    고로코롬 맛있는 새참이

   워디 그리 흔하지 않지~
☆후딱 찾아 주셔야 되유~

으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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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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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백장/서재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3.11 화사한 화요일날 유머방에서 웃으면서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길 바람니다...ㅎㅎ
  • 작성자백장/서재복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5.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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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일이삼사 | 작성시간 25.03.11 재미나는 유머에 웃고 갑니다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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