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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기

작성자환공(桓公)|작성시간18.11.18|조회수85 목록 댓글 0

 

탁기

 

 

 

 

탁기에 대해서 대답한다고 엉성하게 쓴글이 있는데

이제 좀더 다르게 접근해봐요


우선 탁기라고 어떤 실체가 있듯이 말하는 것

차이나식인 이런 물질적  이름과 접근이 우리가 익숙합니다.

책이나 사람들이 이렇게 말하고 해서 이런식으로 말하면 이해하기 편한듯해요

하지만 여기는 간과하는 것이 잇는데 물론 기운이란 것이 사람마다 달라서 그 차이를 말하면서 탁하다 아니다 할수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단히

엉성한 것입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있습니다. 제각각 취향과 선호하는 것과 생각이나 감정의 체계가 다르지요.그 모든 사람의 개성에 해당하는 것이 기입니다.

그래서 탁기라고 하면 그 사람이 탁한 인간이라는 말도 됩니다.

왜냐하면 탁한 기운이란 것이 따로 있어서 탁하지 않은 몸에 탁한 기운이 돌아다닌다고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 탁한 기운이 그 사람에게 있다면 그 사람 기운 전체가 탁한 것이고 결국은 그사람이 탁한 자라는 것이 됩니다.


일시적으로 부위별로 탁한 것이 있을수 있고 돌아다니는 어떤 것이 있을 수 있지만 이건 일시적인 것이고 현상적 지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걸 탁하다고 하지 않고 음기나 신기나 이렇게 말하는데 넓게 이것도 탁하다고 하기도 하지만 탁기라는 것이 그렇게만 볼수 없는 이론이 됩니다.

 

우선 음기도 그렇고 신기도 그렇고 그사람이 탁기가 있으면

그 사람은 그 탁기에 해당하는 행동을 할겁니다.

즉 폭력적인 탁기가 있다면 이사람은 근일내에 누군가에게 폭력을 사용할 겁니다.

화나는 탁기면 화를 내고, 슬픈 탁기면 슬픈일을 겪습니다.

 

아주 다양한 탁기가 있을건데 이러면 그사람은  다양한 탁기에 해댱하는 인생을 사는 겁니다.신기가 있으면 이는 접신된 경우로 이런분의 기운은 다릅니다. 인생도 다르고 모두 다르겠죠 그러니 탁하다면 그 탁한 어떤 생을 살고 있는 것입니다.

 

차이나의 수련을 내가 싫어하는 것중에 기에 대한 이해가 천박해서인데

기라는 것을 그렇게 물질로 땨로 때어서 나와는 무관한 어떤 외부적인 것으로 피나 수액처럼 이해한다는 것입니다.

결코 기는 그런것이 아닙니다.

기에대한 이해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탁하다고 함부로 말할 수도 없고 탁한 것에 대한 이해도 그렇게 쉽지도 않는거 같습니다.그래서 지나가는 기운이나 이런건 이질적인 외부의 어떤 것이나 미래의 도래적인 어떤것이나 일것인데 이도 결국은 심리적 현상을 느끼고 있는 것이지 탁한 것이 아니라 변화의 과도기를 보고 있는 것일 겁니다.


즉 이것에서 저것으로 넘어가는 그 중간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것입니다.

심리적 변화가 기운으로 느끼며 이것은 결국 나에게 현실로 다가옵니다.

기운은 현실의 반영이고 이것이 나타나는 과정을 처음부터 보고 느끼는 힘겨움도 됩니다.


타인의 것이나 외부것은 오고 가는 것이고 탁하게 느끼는 것은 내것이 아니고

이것도 그 타인의 감정이니 즐겁고 행복하고 긍정적인 것이 아닌것은 모두 불편하게 몸이 느낌니다. 그리고 이런건 객기이고 이런 객기도 현실로 나타납니다.


수도자는 명심하세요 기운의 흐름이 몸안의 어떤 물줄기가 아니라 현실의 교류입니다.기의 느낌과 질적인 것의 하나하나가 현실로 다가오고 지금현재의 사건입니다.외부와 내 생활과 동떨어진 내 몸속만의 일이 결코 아닙니다.

차이나가 이런 실재생활과의 연결을 분리해서 기라는 개념을 추출한건데 참 뭐라고 해야할지...

 

님의 생각의 종류나 감정의 종류가 님의 기운의 질이 되고 성격과 모습을 결정합니다.반대로 님의 기가 그러해서 그런생각을 하고 그런 관심과 감정과 취향과 선호를 가지게 된 것입니다.

생각이 명확하고 건전하고 밝으면 기도 그럴 것이고 이상한 것을 주로 생각하고 별난 취미나 감정이나 생각을 즐기면 기도 그런 형상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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