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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종합자천공부법

공(금)단이 만들어지는 과정

작성자환공(桓公)|작성시간26.06.09|조회수10 목록 댓글 1

 

 

공(금)단이 만들어지는 과정

 

 

이 빛으로 화하거나 내외일치 한다는 게, 불교적으로 말하면 공이 되어가는 과정인데, 이게 공이잖아요, 그래서... 3단이 공이잖아요. 무, 무화, 무규정 하는 거요. 날 버리고, 날 제외하고, 없애고 하는 거요.

 

그렇게 한 다음에 뭘 하냐면, 날 없앴으니까 다시 날 만들어야 돼요.

그전에는 그전까지 인생을 살아온 것은, 나도 정신 못 차릴 때 태어났고,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난 교육받았고 자라오고 이런 과정이 있었죠.

 

근데 이 수련은 이 때 해야 될 것은, 이젠 나도 알 만큼 알고, 생각할 만큼 생각할 수 있으니까, 내가 이해하는, 내가 원하는, 그리고 내가 지향해야 될 거라고 생각하는, 그러한 것을 위해서 내 자신이 재구성되고 다시 재탄생해야 된다는 거요. 이걸 알고 이걸 하는 거라구요.

 

​그전에 삶은 많은 부분은 이 환경에 의해서 살아온 내 구성인 거지만,

이 때부터는 내가 만드는 내 구성이라는 걸 이해하고 자기 자신을 만들어가는, 그 명확한 규정을 또 해야 돼요.

 

항상 자기 만드는 거예요.

 

이 기도, 내 자신의 고유성을 만드는 거지만. 이건 그냥 봤다고 하거나 규정하거나 날 이해한 정도에서 끝나는 건데. 거기에서 다시 광단으로 넘어왔을 때, 여기 다시 공단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는 〔자기 자신을 심층에서부터 아니면 근원적인 것에서부터 다시 재구성하는 이 과정〕이 있다는 거예요.

 

​또 다시 날 관찰하고 또 다시 날 규정하고 보게 되는 발견인데, 여기서는 질이 다른 거죠.

날 일일이 내가 구성하고 내가 내 자신을 탄생시켜야 돼요.

 

그럴려고 확장해서 빛이 되고 해체시킨 거고, 해체된 건 다시 구성을 해야 되기 때문에 다시 끌어당겨서 안으로 들어오게 하는 거죠.

 

이걸 무협소설이나 차이나식으로 말하면 ❮삼화취정❯이라고 그러죠.

❮오기조원❯이라고 그러고, ❮등봉조극❯도 있고.. 그렇게 돼요.


※ 등봉조극[ 登峰造極 ]

삼화취정이나 오기조원의 경지를 뛰어넘는 최고의 경지를 말한다. 일반적으로 무림인들이 달할 수 있는 최고의 경지라고 한다. 이러한 경지에 이르게 되면 겉으로는 전혀 무공을 익히지 않은 선비나 어린아이처럼 보이게 되기도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등봉조극 [登峰造極] (무협 백과, 바로북)


 

삼화취정이 삼화가 취~ 정! 이거든요? 취에서 정이 돼야 되요.

그러니까 이때 확장한 다음에 다시 수렴되어 들어오는 과정에서 삼화취정이 일어나고 오기조원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조원’이잖아요.

 

근원으로 돌아간다는 뜻이 근원으로 돌아가면서 과거로 회기 해야 되거나, 더 근원적으로 들어간다는 의미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일어날 것은 ‘날 해체해서 재구성돼야 된다는 것’을 이렇게 미화적으로 설명한 것이죠.

 

그래서 이렇게 확장된 걸 끌어당겨서 재구성했을 때, 그 맨 마지막에 형성되는 것이 ❮금단❯인 거예요. 응축해서 응축해서 마지막에 질적 변화를 이루어진 게 바로 그 금단인거예요.

 

그 이전에 백단, 하얀 색부터 시작해가지고 뭐 여러 과정이 있는데, 그 마지막 결정체는 금이 돼야 되는 거고. 그 금이 내가 바깥으로 나가고 해체된 이후에 이것을 한꺼번에 끌어당겨서 만들어진 결정체라는 거예요.

 

그래서 금단은 이 세상의 정화나 엑기스가 돼요.

내가 만든, 오직 인간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인간만이 이거 할 수 있어요.

 

그 외에 존재는 이걸 못해요. 인간 이하의 존재들은 이걸 못해요. 그래서 인간이 되려고 하는 거고. 인간으로 태어나려고 그렇게 애쓰는 거고. 자기가 인간으로 못 태어났으면 인간 것을 뺏어오고 싶어 하는 것도 있고 그래요. 이걸 많이 탐을 내는 거예요. 타 존재든 누구든 또 인간이든, 이걸 탐을 내는 거죠.

 

​이 과정이 힘들고 어려운 거고, 그게 그만큼 좋은 거라서. 연금술이 원래 이거 만드는 거예요. 이게 금이잖아요. 근데 그걸 오해해서 화학적인 거 가지고 해 보려고 하다가, 화학이 발달한 것이긴 한데. 원래 차이나에서 연금술이나 그 서양에서 연금술은 이걸 만들려고 하는 것인데, 이걸 곧이곧대로 안 가르쳐주고 다른 걸로 빗대어서 가르쳐주다 보니까, 그게 그런 식으로 오해된 것들이 있는 거죠.

 

그래서 연금술이 있어야 돼요.

연금술은 어느 민족이든 간에 고민했던 부분이에요. 금 만드는 거..

그게 금이고, 그렇게 되면 공단이라 하는 거예요.

 

공단이라고 했다는 얘기는, 공을 이해하고 자기를 해체하거나 비워내서 재구성하는, 이런 〔자기를 얼마나 비워내고 얼마나 자기를 해체했느냐가 금단이 되냐 안 되냐가 되는 거라서〕, 그래서 공이 대단히 중요한 개념이에요.

 

그래서 공단이라고.. 그냥 3단이라고 해 버리면 할 말이 없어요. 그냥 3단이에요. 숫자밖에 안 되는 거란 말이죠. 그래서 계제 이름에 ‘그걸 할 수 있는 의미’를 넣어주면 생각하게 되거든요. 그니까 수련법도 돼요. ​계제 이름은 수련법도 돼요.

 

기를 이해하면 ❮기단❯이고, 광을 이해하면 ❮광단❯이고, 공을 이해하면 ❮공단❯이고, 영을 이해하면 ❮영단❯이고, 이것 때문에 이름을 그렇게 지은 거예요.

 

수련법이기도 하고 수련체계이기도 하고 수련의 그 단계이기도 해요. 그 이름에 그런 의미가 있어요. 그래서 그렇게 지었던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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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빛몸 | 작성시간 26.06.09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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