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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그리움 될 때 그곳 바다로 간다 / 최정민

작성자바탕|작성시간26.06.11|조회수21 목록 댓글 2

 




슬픔이 그리움 될 때 그곳 바다로 간다 .......... 최정민


너였구나
이 먼바다로 날
부른 사람이

헝클어진 바람이 흔드는
출렁이는 물결 위에서
춤을 추는 이도
너였구나

돛단배 하나 보이지 않는
광야 같은 넓은 바다

슬픔과 그리움을
하얀 물거품 속에 비벼봐도
흐느끼는 바람 소리뿐이다

순례자처럼 빈 모가지만
내어놓고
서러움의 걸망을 진
길 잃은 울음 하나

별빛이 떠내려가다가
서럽게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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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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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고두암 | 작성시간 26.06.12
    댓글 이모티콘
  • 답댓글 작성자바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2 카페 PC html 일부 스크립트 제한으로 이제 시 / 예쁜 영상시 방에 글도 마음대로 못 올리게 되었습니다. .....ㅠ.ㅠ
    무슨 대책이 나올때까진 어쩔 수 없을듯 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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