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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그래도 믿겠습니까?

작성자호박사|작성시간26.06.11|조회수21 목록 댓글 0

그래도 믿겠습니까?

 

프랑스의 철학자 장 자크 루소 Jean-Jacques Rousseaus는 “욕망은 우리를 자꾸자꾸 끌고 간다. 도달할 수 없는 곳으로 끌고 간다. 우리의 불행은 거기에 있다.”라며 욕망이 불행을 가져온다고 했습니다.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큰 불행은 하나님을 이용하여 내 욕망을 충족하려는 기복신앙일 겁니다. 그렇다고 염세주의자들이 말하는 것처럼 금욕적 욕망의 거세가 우리를 행복하게 할까요? 예수께서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하신 말씀, 진리만이 우리를 그 욕망으로부터 자유롭게 합니다. ‘욕망으로부터 자유롭다’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금욕적으로 사는 것, 아니면 마음대로 사는 것? 우리가 자유와 안식을 얻기 위해서는 그 욕망을 금욕하는 것이나, 충족하는 것으로는 불가능합니다. 인간의 욕망 자체는 끝이 없는 무저갱이기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자유와 안식의 유일한 길은 우리의 영 안으로 하나님의 진리의 영이 가득해 욕망이 자리할 여백이 없도록 하는 길입니다. 다시 말해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옛 자아의 죽음, 육욕적 자기 사랑의 해체, 목 베임, 자기 깨어짐, 자기 부인 등이라는 말입니다. 그래도 믿겠느냐고 목사님이 물으실 때 대답을 못 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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