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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암소리 작성시간26.06.15 걱정이 드네요
30도를
넘나드는
더운 날씨
날마다
수은주는
치솟을테고
풀꽃들은
그늘을
찾읉테지요
그늘속에
풀꽃들은
너무
연약하여
기침만
하여도
놀라고
큰 소리 들으면
경기를
하겠지요
대나무 속에
살아가는
반 투명
망또 幕(막)처럼
연약한
들꽃은
어디로
숨어야
하지요?
아름다운
여인이
받쳐든
파라솔 빌려
햇볕 가려줄까요?
걱정이
태산이네요
풀꽃들의
수난이.....
고난속에
꽃피우는
풀꽃들
그래서
더 향기롭고
그래서
더 이쁘겠지요
어느
늙어터진
시인께서
자세히
보아야
아름답다는
말이
틀리지 않은 것
같네요
바람 불어도
걱정
비가 내려도
걱정
불볕
더위도
걱정이
드네요
삶이란
누구나 겪는
일반 동사죠
삶?
아름다울까요?
괴로움일까요?
우린는
풀꽃에서
찾을수있지요
유월도 중순을
넘어가고 있네요
항상
건강 하시고
행복
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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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암소리 작성시간26.06.17 오늘도
들꽃이 되어
누군가에
편지를
쓴다
손 편지면
더 좋을텐데
편한 것만
찾는
현대인은
메일이라
부르는
전자
편지를
좋아한다
하긴
우리들에겐
전자우편 번호와
주소는
있지만
자신에
주소는 있어도
없는 척
한다
사생활이
보호되지 않는
탓일까?
프라이버시
차원에서
그럴까?
뜻하지 않는
사건에
휘말리고
싶지 않아서
그럴까?
우리 적
그 시절에
손편지는
참으로
고귀했고
존재
자체가
기다림이고
그리움
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손 편지는
터부시
되어 갔지요
그래서
나는
오늘도
들꽃에게
편지를
보내지요
전자
우편으로....
하지만
언젠가는
직접
찾아가서
편지를
전해주겠어요
그리고
이렇게
말해 주겠어요
아무도
보여주지 말고
혼자만
읽어
보라구요
들꽃아!
내 말
듣고 있는지
알수
없지만
언젠가는
그 언젠가는
손 편지를 써
들꽃 목에
걸어주고
싶어요
앙증맞은
들꽃아
사랑스런
들꽃아
고개
꼿꼿이 들고
하늘을
쳐다 봐
구름도 바람도
찾아 봐
그리고 나두
한번 불러 봐
어디 있데유
나 여기
있는데...
그래
내 등뒤에 있지
언ㄴ제나
나는 네 등뒤에서
널
바라보고 있단다
오늘밤도
예쁜
네 얼굴 숨기고
공주처럼
잠들기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