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안]
2019년 임금 및 단체협약 단체교섭
[공동교섭대표단]을 구성합시다
- 경기도콜센터 두 노조가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할 때입니다
■ 경기도콜센터 내 2년차 임금 및 단체협약 단체교섭을 앞두고
2018년 기본협약 체결 이후 지연되었던 2년차 단체교섭이 곧 시작됩니다.
2019년 임단협 교섭에서는 최저임금에 맞춰 책정된 기본급의 인상 등 임금협약을 도출하고, 정규직 전환을 앞두고 기반이 될 임금체계, 감정노동 보호, 노조 할 권리 보장 등 단체협약을 다뤄야 합니다.
■ 공동교섭대표단 구성을 공식적으로 제안합니다
3월 11일(월)까지 교섭요구노조인 희망연대노조 경기도콜센터지부(지부장 이정화)와 경기도콜센터노조(위원장 박민희)가 이번 교섭에 어떻게 들어갈 지를 자율 조정하고 사측에 알려야 합니다.
우리 지부는 3월 7일 저녁 총회를 통해 경기도콜센터노조에 공동교섭대표단 구성을 제안하기로 했습니다. 이유는 1. 노측과 사측이 담판을 짓는 교섭 자리에 양 노조가 경험과 지혜를 모아 참여하는 것이 필요하고, 2. 임금 및 처우 개선 등에 대해 인내를 갖고 신중하게 다뤄야 하며, 3. 2개 노조와 비조합원으로 나뉜 우리 센터 구성원들의 현실에서 단결과 협력이 절실하기 때문입니다.
■ 회신을 요청합니다
취지에 동의한다면, 3월 11일(월)까지 두 노조가 함께 회사에 입장을 전달하고, 2019년 임단협 상견례 및 1차 교섭을 요청할 수 있도록 조속한 회신을 요청합니다. ■
- 희망연대노조 경기도콜센터지부 지부장 이정화
정규직 전환 준비 소식
- 도의회 면담, 타 공공기관 콜센터 현장방문,
그리고 의견수렴 준비
■ 경과
- 1.10 : 경기도 정규직 전환 사례 교육(강연 :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박현준 소장)
- 2.12 : 서울시 다산콜재단/노조 견학
- 2.15 : 경기도콜센터 민간위탁 실태와 올바른 직접고용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
- 2.26 : 열린민원실-희망연대노조 경기도콜센터지부 ‘경기도콜센터 정규직 전환’ 3차 실무협의
- 2.28 : 이혜원 도의원 면담(기획재정위)
- 3.04 : 박근철 도의원(안전행정위원장), 김은주 도의원(보건복지위) 면담. 열린민원실 실장 님과 콜센터팀장 님도 함께 하셨습니다.
3월 15일에는 경제과학위 김현삼 도의원을 뵙기로 했고, 조광주 경제과학위원장 님과도 곧 면담을 진행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 3.04 : 민주노총 전국공무원노조 경기도청지부장 님 면담. 공무원노조 사무실/회의실 이용 협조, 연대 등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그간 소식지, 동영상, 문자 등을 통해 공유드렸던 내용들을 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단지 정규직으로 고용형태만 바뀌는 게 아닌 임금과 처우 개선이 필요하고, 나아가 명실상부한 경기도콜센터로서 공공성과 전문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공감대를 넓혀가고 있습니다.
3월 26일 경기도 열린민원실과 희망연대노조 경기도콜센터지부 4차 실무협의 때 ‘경기도콜센터 정규직 전환 노사-전문가협의체’ 구성계획을 논의하기로 했고, 우리 상담사들의 요구안을 제출키로 하였습니다. 우리 구성원들의 의견을 제대로 전달하기 위해 면밀히 검토, 준비하고, 직접 여러분의 의견을 청취, 요구안을 마련하여 경기도 열린민원실에 제출하겠습니다.
I 문의 : 이정화 지부장 010-5321-7906 , 이민정 사무국장 010-5037-8411 , 최윤희 조직부장 010-9744-1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