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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콜센터지부] 소식지 18호

작성자희망연대노조|작성시간19.05.03|조회수259 목록 댓글 0




경기도콜센터 정규직 전환


나 직군안과 여러 쟁점에 대해


경기도의 개선안을 요구하며


  



지난 12, 경기도콜센터를 방문한 이재명 도지사가 간담회 통해 정규직 전환, 처우 개선을 약속.


노사 소위원회 2차 회의, 노사-전문가협의회 3차 회의를 앞두고

 

노사 소위 1차 회의에서 도가 2차 회의 때 나 직군안을 긍정적으로 검토,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관련 우리 노조는 어제 지부 총회 통해, 나 직군안과 함께 쟁점이 되어온 사안들에 대해서도 도가 개선안을 제출해야 한다고 확인했습니다


어떤 내용으로 전환 되느냐가 중요


수원시를 비롯 먼저 전환 된 경기도 공무직 노동자들이 근속경력 제로화, 직무수당 미신설, 통상임금 범위 후퇴, 너무 늦은 호봉구간(7~8천원. 다산콜재단은 3만원, 경기도 화성시는 2만원)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최근 단순노무원으로 편재된 도로보수원의 직군 조정 및 직무수당 신설도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그 만큼 정규직 전환 초기 어떤 내용으로 전환 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경기도콜센터 특수성을 고려해야 하는 직무수당 신설, 감정노동 보호 위한 연차휴가 혹은 특별휴가 보장, 야간 근무자 교통비 신설(현행 6천원/일 보다 개선), 정규직 전환 과정에서의 인사재편과 노동자의 참여 보장, 단체협약 노조 할 권리 보장 등에 대해서도 경기도가 어렵다는 이야기만 할 것이 아니라 개선안을 제출해야 합니다.


경기도에 요청합니다


- 후퇴되는 통상임금에 따른 시간외근로수당(연장,휴일,야간) 변화까지 반영한 임금 비교표를 요청한 것에 대해 회신 요청드립니다.

- 직군 안을 비롯 나머지 쟁점들에 대해 도가 경기도의 개선안을 사전에 제출, 구성원들이 검토할 수 있도록 요청드립니다.


구성원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타 전환 사례에서도 전환 후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소급적용케 해왔습니다. 누차 경기도에 이야기해온 내용입니다. “전환 전에 합의 안 되면 고용 불안, 임금 미지급 사태가 벌어지는 것 아니냐라고 우려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간 만나온 도의회도 역할을 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경기도 민간위탁 첫 정규직 전환 사례를 제대로 만들어야 합니다.



    

생애 처음 참가한


세계 노동절 집회



51일 노동절

 

포털사이트에도 노동자의 열악한 노동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이라고 명시되어 있는 51노동절’!

 

희망연대노조 경기도콜센터지부에서도 생애 처음으로 세계 노동절 집회에 함께 했습니다.

2~3개 민간위탁업체 소속이었다가 2012년 노동조합을 결성, 서울시 인권위로부터 감정노동 대책과 정규직 전환 권고안을 도출, 20175월 먼저 정규직으로 전환된 서울시 120 다산콜센터 상담사 님들(희망연대노조 다산콜센터지부)과 함께 참여하고 뒤풀이도 가졌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상담사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아자아자~^^


경기도 공무직 연대 모임 안내

 

- 일시 : 2019.5.10.() 오전 1130

- 참석 : 민주노총 희망연대노조 경기도콜센터지부, 민주노총 공공연대노조 서경지부, 경기비정규직지원센터

- 안건 : 공무직 전환 및 공무직 교섭 등 공동대응방안



노동현안 해결! 무늬만 정규직 규탄


민주노총 경기도본부 결의대회

 

- 일시 : 2019.5.15.() 오후 4~ 6

- 장소 : 경기도청 앞.(이후 수원역까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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