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 600여명 해고 위기 콜센터 상담사 고용 보장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참여 및 홍보 요청 :
CJ헬로가 LG유플러스로 인수합병 1년도 안 돼, CJ그룹콜센터 CJ텔레닉스 소속으로 현 LG헬로비전 고객응대를 계속 담당해온 상담사 600여명이, 위수탁계약 종료로 인해 집단해고의 위험에 처했습니다.
인수합병 후 더 악질적으로 강화된 실적, 영업 압박으로 점심휴게시간도 제대로 사용 못해왔습니다.
위수탁계약 종료가 3개월 남짓 남은 상황에서도 진짜사장 원청 LG헬로비전은 고용보장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시간만 끌고 있습니다.
24일 고용 보장과 노동법 위반 특별근로감독 촉구 기자회견 직후 무기한 농성에 돌입합니다.
범시민 서명운동에 함께 해주십시오.
- 온라인서명 참여 : http://bit.ly/LG헬로고용보장
단체교섭
파행
反노조
CJ그룹
응징에 나서다
■ 사측, 8.21 2차 교섭 일방적으로 참석 거부
CJ그룹 콜센터인 CJ텔레닉스 사측은 2차 교섭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당일 노동조합 교섭위원이 아니고, 민주노총 기자회견 참석 후 의심증상이 없음에도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교섭 5시간 전에 이미 음성 판정을 받은 노조 다른 간부를 핑계로, ‘신뢰’까지 거론하며 교섭을 거부한다고 통보, ‘무기한 교섭 연기’ 공문도 보내왔습니다. 사측은 본인들의 주장이 억지임을 잘 아는지 우리 노조 교섭위원들이 민주노총 다른 조합원도 만났을 수 있으니 위험하다며 우리를 사랑제일교회 관련자처럼 취급했습니다.
■ CJ텔레닉스 사측은 즉각 교섭에 나서라
지난 3월 노동조합이 처음으로 교섭을 요구한 이래 반년이 다되도록 한 차례의 교섭만 진행되었습니다. 2차 교섭 전 회신하기로 한 현안요구안 답변도 없었습니다.
이에 오늘 8월 31일부터 우리 노동조합은 反노조 CJ그룹 응징 투쟁에 돌입하였습니다. 사측은 즉각 교섭에 나서길 바랍니다.■
일방적인
근로자대표
선출 저지!
취업규칙 개악
저지 행동에
함께해요
단체교섭 도중에 CJ텔레닉스(CJ그룹콜센터) 사측이 근로자대표 후보 일방 지명 - 매일노동뉴스
- CJ텔레닉스 "근로자대표와 탄력근로 등 합의할 것"... 황당 주장에 노동부 제동
http://m.labor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6273
■ 갑자기 근로자대표를 선출한다고?
2차 교섭을 앞둔 지난 8월 20일, 갑자기 인사팀이 구성원들에게 ‘근로자대표 선출 안내’를 통보했습니다.
내용을 보면 한마음협의회 일부 위원들을 근로자대표로 선출하고, 이를 통해 3개 취업규칙 개정을 추진한다는 것이었습니다.
■ 노동조합의 제기에 고용노동부도 사측 제동
노동조합이 제기하여 관할 고용노동부 서울관악고용지청이 사측에 전달한 입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 사측이 일방적으로 근로자대표 후보를 선정하면 안 된다. 후보 모집에서부터 다양한 공약, 입장 피력 등을 보장하는 등 민주적이어야.
- 사측이 통보한 취업규칙 개정은 노동자들에게 불이익하게 바꾸는 것이기 때문에 신중해야.
■ 취업규칙 3대 개악 반대 서명에 함께 해요
- 온라인서명 : forms.gle/u8sR6n3Gjnza9kJK7
_노동조합 온라인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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