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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상식

[맞춤법]'외골수'와 '외곬'

작성자아 곡|작성시간06.09.26|조회수290 목록 댓글 2
 

'외골수로'와 '외곬으로' 중 어느 것이 맞을까요?

 

둘다 맞습니다. 그 의미와 쓰임이 아주 다를 뿐이죠.


'외골수'는 우리 고유어와 한자의 합성어입니다

'외+골수(骨髓)' 이렇게 쓰죠. 이 말은 '어떤 한 곳으로만 파고드는 사람'이란 뜻이고,

 

'외곬'은 순수한 고유어로 주로 '외곬으로'라고만  쓰이면서

'단 한 가지 방법이나 방향' 이라는 뜻을 지닌 말입니다.

 

그러니까 전자는 사람을 뜻하고, 후자는 방향을 뜻한다 이거죠.

 

그러므로 "저 사람은 외골수로 그 일에만 몰두한다."고 하는 것은 잘못 말한 것이겠죠.

"저 사람은 외곬으로 그 일에만 몰두한다."고 해야 옳습니다.

 

'외골수'는 "저 사람은 외골수여서 다른 일은 쳐다보지도 않아."와 같이 써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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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gostop | 작성시간 06.09.27 점점 수준이 높아지니 두번씩 읽어야 이해가 되네. 암튼 공부 시켜주심 고맙네요.
  • 작성자garryge | 작성시간 07.02.03 열심히 공부 해 우리 말 달인에 도전 하고 싶습니다. 띄어 쓰기 맞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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