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근,어간과 접미사 구별
- - (1) ㄱ. 기리(×)/길이(0), 거름(×)/걸음(0), 노피(×)/높이(0), 이키(×)/익히(0)
ㄴ. 걸음(×)/거름(비료)(0), 놀음(×)/노름(도박)(0)
ㄷ. 귀먹어리(×)/귀머거리(0), 넘우(×)/너무(0), 붙어(×)/부터(0) - 맞춤법 규정 19항
(2) ㄱ. 낱나치(×)/낱낱이(0), 곰배파리(×)/곰배팔이(0)
ㄴ. 꼴악서니(×)/꼬락서니(0), 집웅(×)/지붕(0)- 맞춤법 규정 20항
(3) ㄱ. 갑지다(×)/값지다, 덥개(×)/덮개(0)
ㄴ. 넓다랗다(×)/널따랗다, 싫것(×)/실컷(0)
ㄷ. 넓치(×)/넙치(0) - 맞춤법 규정 21항
(4) ㄱ. 뚤리다(×)/뚫리다(0), 욷기다(×)/웃기다(0), 덥치다(×)덮치다(0)
ㄴ. 붙이다(×)/부치다(편지를-)(0), 일우다(×)/이루다(0)
ㄷ. 밉업다(×)/미덥다(0), 웃읍다(×)/우습다(0), 믿브다(×)/미쁘다(0)
-맞춤법 규정 22항
(5) ㄱ. 깔쭈기(×)/깔쭉이(0), 눈깜짜기(×)/눈깜짝이(0)
ㄴ. 개굴이(×)/개구리(0), 귀뚤아미(×)/귀뚜라미(0), 얼룩이(×)/얼루기(0) -맞춤법 규정 23항
(6) 깜짜기다(×)/깜짝이다(0). 번드기다(×)/번득이다(0) -맞춤법 규정 24항
(7) ㄱ. 꾸주니(×)/꾸준히(0), 깨끄시(×)/깨끗이(0)
ㄴ. 더우기(×)/더욱이(0), 오뚜기(×)/오뚝이(0)
ㄷ. 갑작이(×)/갑자기(0), 반듯이(×)/반드시(0), 슬몃이(×)/슬며시(0)
- 맞춤법 규정 25항
(8) 숟하다(×)/숱하다(0), 부지럽다(×)/부질없다(0) - 맞춤법 규정 26항
(1ㄱ)은 어간에 '-이'나 '-음/-ㅁ'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길이, 걸음)과 '-이'나 '-히'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높이, 익히)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는 규정에 의한 것이다. 그러나 (1ㄴ)은 (1ㄱ)과 형태소 연결 조건이 같음에도 소리대로 적는다. 왜냐하면 그 어간의 뜻이 본래 어간의 뜻에서 멀어졌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노름'의 경우 '도박'이란 뜻이 '놀다'의 '놀-'의 본뜻과는 거리가 있다. 그리고 (1ㄷ)의 경우는 (1ㄴ)과 같은 의미가 멀어지는 조건이 아님에도 소리대로 적은 것은 '-이'나 '-음'은 거의 모든 어간에 붙는 생산성이 높은 접미사이므로 그러하지만 (1ㄷ)의 접미사들은 거의 생산성이 없기 때문에 원형을 밝혀 적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2ㄱ)은 명사 뒤에 '-이'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낱낱이'는 부사로 된 경우이며, '곰배팔이'는 명사로 된 경우이다. 그러나 (2ㄴ)은 '-이'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되는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이므로 (1ㄷ)과 같은 이유로 그 명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3ㄱ) 명사나 용언의 어간 뒤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나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값지다'는 명사에 붙은 경우이며 '덮개'는 용언 어간에 붙은 경우이다. 그러나 (3ㄴ)과 (3ㄷ)은 이러한 원칙에 따르지 않아 혼동이 된다. (3ㄴ)의 경우는 '핥다, 넓다, 맑다, 싫다, 얇다, 짧다' 등의 용언에서 온 것으로 이들 어간의 겹받침중 하나는 전혀 발음이 안되는 것이므로 파생어에까지 끌고 다닐 필요가 없는 것이다. (3ㄷ)의 경우는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하거나 본뜻에서 멀어진 것이기 때문에 소리대로 적는다.
(4ㄱ)은 용언의 어간에 사동, 피동이나 강세 접미사가 붙을 경우 어근의 원형을 밝혀 적는 경우이다. 이는 원동사와 사동사, 피동사 등과의 관계가 밀접하므로 원형을 밝혀 적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4ㄴ)의 경우는 본뜻에서 멀어진 것이므로 소리대로 적는다. 그리고 (4ㄷ)은 '-엄-, -읍-, -브-'가 붙어서 된 말은 소리대로 적는다. 이는 위 접미사가 붙은 말들의 어근(고닳, 슳, 긷, 믿)이 하나의 독립된 단어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5ㄱ)은 '-하다'나 '-거리다'가 붙는 어근에 '-이'가 붙어서 명사가 된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렇게 하는 첫째 이유는 '-하다'나 '-거리다'가 붙어서 용언으로 되는 경우(깔쭉거리다)와 유연성과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둘째 이유는 '하다'나 '없다'가 붙어서 된 용언의 어원을 밝혀 적기로 한 26항과의 일관성 있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5ㄴ)은 원형을 밝혀 적지 않는 경우이다. 이는 '-하다'나 '-거리다'가 붙을 수 없는 어근이므로 위 첫째 이유와 같은 통일성을 지킬 필요가 없는 것이다.
(6)은 (5)와 같은 이유로 원형을 밝혀 적는다. '-거리다'가 붙을 수 있는 시늉말 어근에 '-이다'가 붙어서 된 용언이기 때문이다.
(7ㄱ,ㄴ)은 '-하다'가 붙는 어근에 '-히'나 '-이'가 붙어서 부사가 되거나(꾸준히), 부사에 '-이'가 붙어서 뜻을 더하는 경우(더욱이)에는 그 어근이나 부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그러나 (7ㄷ)과 같이 '-하다'가 붙지 않는 경우에는(갑자기) 소리대로 적는다.
(8)도 위와 같은 취지에서 '-다'나 '-없다'가 붙어서 된 용언은 그 '-하다'나 '-없다'를 밝히어 적는다.
- - (1) ㄱ. 기리(×)/길이(0), 거름(×)/걸음(0), 노피(×)/높이(0), 이키(×)/익히(0)
ㄴ. 걸음(×)/거름(비료)(0), 놀음(×)/노름(도박)(0)
ㄷ. 귀먹어리(×)/귀머거리(0), 넘우(×)/너무(0), 붙어(×)/부터(0) - 맞춤법 규정 19항
(2) ㄱ. 낱나치(×)/낱낱이(0), 곰배파리(×)/곰배팔이(0)
ㄴ. 꼴악서니(×)/꼬락서니(0), 집웅(×)/지붕(0)- 맞춤법 규정 20항
(3) ㄱ. 갑지다(×)/값지다, 덥개(×)/덮개(0)
ㄴ. 넓다랗다(×)/널따랗다, 싫것(×)/실컷(0)
ㄷ. 넓치(×)/넙치(0) - 맞춤법 규정 21항
(4) ㄱ. 뚤리다(×)/뚫리다(0), 욷기다(×)/웃기다(0), 덥치다(×)덮치다(0)
ㄴ. 붙이다(×)/부치다(편지를-)(0), 일우다(×)/이루다(0)
ㄷ. 밉업다(×)/미덥다(0), 웃읍다(×)/우습다(0), 믿브다(×)/미쁘다(0)
-맞춤법 규정 22항
(5) ㄱ. 깔쭈기(×)/깔쭉이(0), 눈깜짜기(×)/눈깜짝이(0)
ㄴ. 개굴이(×)/개구리(0), 귀뚤아미(×)/귀뚜라미(0), 얼룩이(×)/얼루기(0) -맞춤법 규정 23항
(6) 깜짜기다(×)/깜짝이다(0). 번드기다(×)/번득이다(0) -맞춤법 규정 24항
(7) ㄱ. 꾸주니(×)/꾸준히(0), 깨끄시(×)/깨끗이(0)
ㄴ. 더우기(×)/더욱이(0), 오뚜기(×)/오뚝이(0)
ㄷ. 갑작이(×)/갑자기(0), 반듯이(×)/반드시(0), 슬몃이(×)/슬며시(0)
- 맞춤법 규정 25항
(8) 숟하다(×)/숱하다(0), 부지럽다(×)/부질없다(0) - 맞춤법 규정 26항
(1ㄱ)은 어간에 '-이'나 '-음/-ㅁ'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길이, 걸음)과 '-이'나 '-히'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높이, 익히)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는 규정에 의한 것이다. 그러나 (1ㄴ)은 (1ㄱ)과 형태소 연결 조건이 같음에도 소리대로 적는다. 왜냐하면 그 어간의 뜻이 본래 어간의 뜻에서 멀어졌다고 보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노름'의 경우 '도박'이란 뜻이 '놀다'의 '놀-'의 본뜻과는 거리가 있다. 그리고 (1ㄷ)의 경우는 (1ㄴ)과 같은 의미가 멀어지는 조건이 아님에도 소리대로 적은 것은 '-이'나 '-음'은 거의 모든 어간에 붙는 생산성이 높은 접미사이므로 그러하지만 (1ㄷ)의 접미사들은 거의 생산성이 없기 때문에 원형을 밝혀 적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2ㄱ)은 명사 뒤에 '-이'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낱낱이'는 부사로 된 경우이며, '곰배팔이'는 명사로 된 경우이다. 그러나 (2ㄴ)은 '-이'이외의 모음으로 시작되는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이므로 (1ㄷ)과 같은 이유로 그 명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지 아니한다.
(3ㄱ) 명사나 용언의 어간 뒤에 자음으로 시작된 접미사가 붙어서 된 말은 그 명사나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값지다'는 명사에 붙은 경우이며 '덮개'는 용언 어간에 붙은 경우이다. 그러나 (3ㄴ)과 (3ㄷ)은 이러한 원칙에 따르지 않아 혼동이 된다. (3ㄴ)의 경우는 '핥다, 넓다, 맑다, 싫다, 얇다, 짧다' 등의 용언에서 온 것으로 이들 어간의 겹받침중 하나는 전혀 발음이 안되는 것이므로 파생어에까지 끌고 다닐 필요가 없는 것이다. (3ㄷ)의 경우는 어원이 분명하지 아니하거나 본뜻에서 멀어진 것이기 때문에 소리대로 적는다.
(4ㄱ)은 용언의 어간에 사동, 피동이나 강세 접미사가 붙을 경우 어근의 원형을 밝혀 적는 경우이다. 이는 원동사와 사동사, 피동사 등과의 관계가 밀접하므로 원형을 밝혀 적을 필요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4ㄴ)의 경우는 본뜻에서 멀어진 것이므로 소리대로 적는다. 그리고 (4ㄷ)은 '-엄-, -읍-, -브-'가 붙어서 된 말은 소리대로 적는다. 이는 위 접미사가 붙은 말들의 어근(고닳, 슳, 긷, 믿)이 하나의 독립된 단어가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5ㄱ)은 '-하다'나 '-거리다'가 붙는 어근에 '-이'가 붙어서 명사가 된 것은 그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는 규정에 따른 것이다. 이렇게 하는 첫째 이유는 '-하다'나 '-거리다'가 붙어서 용언으로 되는 경우(깔쭉거리다)와 유연성과 통일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다. 둘째 이유는 '하다'나 '없다'가 붙어서 된 용언의 어원을 밝혀 적기로 한 26항과의 일관성 있게 하기 위함이다. 그러나 (5ㄴ)은 원형을 밝혀 적지 않는 경우이다. 이는 '-하다'나 '-거리다'가 붙을 수 없는 어근이므로 위 첫째 이유와 같은 통일성을 지킬 필요가 없는 것이다.
(6)은 (5)와 같은 이유로 원형을 밝혀 적는다. '-거리다'가 붙을 수 있는 시늉말 어근에 '-이다'가 붙어서 된 용언이기 때문이다.
(7ㄱ,ㄴ)은 '-하다'가 붙는 어근에 '-히'나 '-이'가 붙어서 부사가 되거나(꾸준히), 부사에 '-이'가 붙어서 뜻을 더하는 경우(더욱이)에는 그 어근이나 부사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그러나 (7ㄷ)과 같이 '-하다'가 붙지 않는 경우에는(갑자기) 소리대로 적는다.
(8)도 위와 같은 취지에서 '-다'나 '-없다'가 붙어서 된 용언은 그 '-하다'나 '-없다'를 밝히어 적는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