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 무릅
"위험을 무릎쓰고 적진에..."
우리말에는 글자모양은 다르지만 발음이 같은 게
많다.낫 낮 낯 등도 그런 것 중에 하나 인데 뒤에
모음이 올 때는 낫이 [나시] 낮이[나지] 낯이[나치]
라고 연음해서 발음하므로 차이가 발생한다.
어려운 일을 피하지 않고 그대로 견디어 내다는 말로 무릅쓰다는
말이 있는데 신체의 일부 무릎과 헷갈린다.
윗말의 무릎쓰다는 무릅쓰다가 올바른 표기다.
위험을 무릎쓰고 (X) 위험을 무릅쓰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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