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롯데 벨루가 해방 1인행동] 벨라 죽기전에 집으로 돌려보내라!

작성자핫핑크돌핀스|작성시간23.10.17|조회수11 목록 댓글 0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흰고래 벨루가 방류를 또다시 미뤘습니다. 이미 4년전 약속했는데, 이젠 3년을 더 미루겠다고 합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마지막 생존 벨루가 ‘벨라’가 죽기전에 좁은 수조를 벗어날 수 있도록 ‘전시 중단’과 ‘방류 약속 이행’을 촉구해주세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인 행동 참여하기 (링크 클릭) 
http://hotpinkdolphins.org/beluga2023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1인 행동 참가자 물도깨비 님의 활동후기:

벨라가 우리나라의 투명 감옥에 갇혀 살게 된 지 어언 9년째가 되었습니다. 벨라는 같이 폭력적으로 납치된 친구 벨로와 벨리가 같은 투명 감옥에서 죽어가는 광경을 목격해야만 했던 목격동물이자 부당하게 감금되어 인간의 유희거리로 전락된 피해동물이기도 합니다. 

10월 12일에 롯데는 네 번째로 방류를 연기했습니다. 2019년, 2021년, 2022년 방류 약속은 말 뿐인 거짓말이었으며, 롯데는 방류 약속을 내세워 마감 세일하듯이 벨라의 목숨을 쥐고 흔들며 전시수익을 벌어들입니다. 벨루가의 뼈가 대롱대롱 걸려있는 전시관에서 벨라는 무슨 생각을 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지 우리 인간 동물은 감히 상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아쿠아리움의 시끄러운 음악 소리와 관람객들이 가하는 끊임없는 자극, 독방이나 다름 없는 비좁고 휑한 수조는 벨라를 차근차근 좀먹을 것입니다. 

벨로와 벨리, 그리고 감금된 다른 고래들처럼 벨라도 언제 죽을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벨라에게 더 고통을 주지 않으려면 한시라도 빨리 가족과 친구들의 품으로, 고향 바다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롯데가 다시 연기한 2026년은 너무 늦습니다. 롯데는 시급히 벨라의 건강과 자유를 우선순위로 두어 감금 전시로부터 해방시켜주기를 촉구합니다. 롯데의 끝없는 거짓말과 감금/전시를 중단시키기 위해 더 많은 시민분들의 힘이 필요합니다. 부디 함께해주시면 좋겠습니다.

❝롯데는 벨루가 전시 중단하고! 방류 약속을 지켜라!❞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