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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벨루가 전시 중단하고! 방류 약속을 지켜라!❞

작성자핫핑크돌핀스|작성시간23.10.20|조회수21 목록 댓글 0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흰고래 벨루가 방류를 또다시 미뤘습니다. 이미 4년전 약속했는데, 이젠 3년을 더 미루겠다고 합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마지막 생존 벨루가 ‘벨라’가 죽기전에 좁은 수조를 벗어날 수 있도록 ‘전시 중단’과 ‘방류 약속 이행’을 촉구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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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인 행동 참여하기 (링크 클릭) 
http://hotpinkdolphins.org/beluga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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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행동 참가자 돌고래 님의 활동후기:

거짓 약속을 반복하고 형사고소를 통해 시민들을 탄압하려는 롯데의 행태에 분노하며 롯데월드몰 앞에 섰습니다.

2014년 10월 개장 당시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는 총 세명의 벨루가가 생존해 있었지만 이제 단 한명의 벨루가만 살아남아 있습니다. 

2016년 4월, 2019년 10월 두 벨루가의 사망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수조가 북극해에서 살아가던 벨루가들에게 얼마나 부적합한지 여실히 보여줍니다.

롯데 측이 벨루가 방류를 공표한지 벌써 4년이 되었습니다. 2019년 10월 마지막 남은 벨루가를 방류하겠다던 롯데는 “2021년 말까지 벨루가를 해외적응장에 이송하겠다“고 했다가 ”2022년 말까지 이송하겠다“며 거짓 약속을 반복해 왔습니다. 2023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서는 “해외사와 2026년까지 방류해보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해외사의 상황에 따라 변수가 발생할 수 있다.“라는 황당한 답변을 내어놓았습니다.

지난 4년간 롯데는 벨루가 방류를 위한 그 어떤 준비나 노력 없이 벨루가 감금•전시를 지속하며 이윤만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거짓 약속으로 시민들을 기만하고, 돌고래와 동료 시민들을 이윤 축적의 수단으로만 여기는 롯데의 행태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롯데는 자신들의 벨루가 방류 약속이 조용히 잊혀지기 바라겠지만, 핫핑크돌핀스는 마지막 생존 벨루가 ‘벨라’가 죽기전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수조를 벗어날 수 있도록!! 롯데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시민들과 벨루가 해방을 위한 행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롯데는 벨루가 전시 중단하고! 방류 약속을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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