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19(일) 제주여민회 '페어링(Fairing)' 프로젝트 참여자들이 제주돌핀센터를 방문하였어요. '페어링(Fairing)' 프로젝트는 제주 청년과 지역사회 공익활동을 연계하고 확산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해요.
안전하고 즐거운 배움의 시간을 위한 약속문 낭독을 시작으로 자신의 긍정적인 힘을 담은 바다 이름을 짓고 소개하는 <나의 바다이름> 활동,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환경과 다른 구성원들과의 상호연결성에 대해 생각해보는 <당신은 어디에 사나요> 활동을 진행하였어요.
그리고 <위기에 처한 바다> 강의를 통해 제주 남방큰돌고래들이 직면한 위기에 대해 살펴보고 직접 그 위기를 알리는 피켓도 만들어 보았어요. 핫핑크돌핀스의 투쟁가를 함께 배우고 불러 보는 시간도 가졌답니다.
제주 서쪽바다에 깃든 붉은 노을처럼 '페어링(Fairing)' 프로젝트 참여자들의 마음에도 제주 남방큰돌고래와의 공존을 위한 고민과 변화를 위한 용기가 가득 깃들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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