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토) 마지막 날엔 동그랗게 둘러앉아 3일 간의 활동사진을 돌아보고, 그간 배운 노래들을 다시 불러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미얀마 가수 Myo Gyi의 곡 <Simple Life>을 번안해 부른 하자작업장학교의 <우리의 하루> ‘영웅이 되지 않아도 내 이름 아는 사람 없어도, 내 평범한 하루로 세상을 바꿀래~’ 라는 가사는 돌고래학교 참여자들이 앞으로의 더욱 씩씩하고 단단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캠프에 참여한 모두가 서로에게 감사하며 릴레이로 수료증과 선물을 전달하고 캠프 전체일정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은 “벌써 집에 가요?”, “다음엔 3박4일말고 일주일 캠프해주세요!”라며 아쉬움을 표하고 서로 연락처를 교환하거나 포옹하면서 인사를 나누었습니다.
2023돌고래학교에 함께해준 무지개(스탭)들과 어린이 참여자들 모두의 배려와 존중, 협력 덕분에 올해도 안전하고 즐겁게 캠프를 진행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 해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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