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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의향기

[스크랩] 연꽃차의 효능과 만드는 방법

작성자우주마마|작성시간08.07.25|조회수144 목록 댓글 0

불교에서는 차를 마시는 것과 선을 닦는 것은 같은 맛이라는 
의미에서 예부터 다선일미茶禪一味 라고 했다. 
차 마시는 것 자체가 수행이라는 뜻이다.

연꽃차의 효능 

연꽃의 효능은 동의보감에 보면 연화, 또는 봉오리를 연화예(蓮花蘂)라 하여, 
노인의 정기불고[精氣不固 정기(精氣)가 견고하지 못함], 노채(勞瘵충의 일종으로 
원인을 알 수 없는 질환및 정신 질환 등을 야기함), 치정활(治精滑 정이 미끄러움을 
다스림), 남성의 몽정과 몽설, 여성의 붕루를 치료하는데 다른 약재들과 함께 쓰여집니다. 

동의보감은 동양의학에 대해 적고 있는 모든 서적을 총 정리한 책이라는 것은 아시겠죠?
아마도 연꽃차는 이런 약효의 씀씀이와 앞서 명나라 운림유사의 연꽃차의 효능 등을 
인용하여 만들어 마시는 차가 아닌가 합니다.

말하자면 자양강장효과, 즉, 남성에게는 정기를 굳게 하며, 여성에게 있어서는 피부미용, 
생리문제를 이롭게 한다는 것으로 보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윤기있는 머리카락이 된다는 것도 아마 생리 문제를 이롭게 함으로 연관되어지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백련꽃차는 몸을 정화하여 다이어트에 좋고, 여성들에게 특히 좋다고 한다. 연꽃은 
강력한 정화작용을 하는 식물이다

연꽃잎을 수렴제·지혈제로 사용하거나 민간에서 오줌싸개 치료에 이용한다.

땅속 줄기는 연근(蓮根)이라고 하며, 비타민과 미네랄의 함량이 비교적 높아 생채나 그 밖의 
요리에 많이 이용한다. 뿌리 줄기와 열매는 약용으로 하고 부인병에 쓴다.

연꽃은 달면서도 쓴맛이 있어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어혈을 풀어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전해진다.
타박상으로 인한 울혈을 치료하고 상처에 찧어 붙이면 지혈효과도 크다. 흰 연꽃 한장을 종기가
난데 찧어 붙이면 놀랄만큼 빨리 낫는다.

연꽃의 노란 수술 말린 것은 치질과 치루를 치료하는데 쓰이고 당뇨병으로 인한 심한 갈증을 
멎게하고 혈당치를 내리는 효과도 있다.

최근에는 연꽃을 주택 마당에 연못을 만들거나 베란다에 통을 놓고 키우는 것에 관심을 갖는 
경우도 많아지면서 연꽃 씨앗과 뿌리를 판매하는 곳도 늘어나고 있다.

또한 연꽃의 향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으로 차를 만들어 먹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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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향차 만들기

1. 녹차 20∼30g가 들어가는 삼베 주머니나 모시 주머니를 준비한다. 
  [요즘은 다시백을 주로 많이 이용한다]
2. 주머니에 녹차를 담아놓는다.
3. 연꽃 봉오리를 살며시 열고 녹차주머니를 넣는다. 


4. 꽃봉오리를 다시 오므려 랩이나 호일을 감싼다.




5. 이렇게하여 하루를 재운뒤 연꽃을 채취하여 다시 랩으로 감싼다음
    한지로 다시 감싼다음 냉장고의 잡 냄새가 섞이지 않게 지퍼백에
    넣는다. 

6. 자연온도에 2-3일 숙성을시켜 두었다가 냉동실에 보관한다. 
7. 일주일 후부터 연향이 스민 차를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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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차 만들기

이름 그대로 백련을 이용해 만든 고급차로 백련은 홍련과 달리 자라는 곳이 많지 
않고 꽃이 풍기는 향기가 매우 독특하다. 우선 벌어지지 않은 백련 꽃봉오리를 
준비하고 첫 녹차인 우전차를 함께 준비해야 하는데 이는 백련의 향기를 잘 흡수하기 
때문이다.

향기가 달아나지 않도록 꽃봉오리를 한지와 비닐로 감싸고 48시간 지난 후에 
삼베주머니를 꺼내 다시 우전차를 만드는 방법으로 가공하면 된다
하지만 요즘은 이렇게 제다를 해서 만드는 방법보다는 위의 연꽃차를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것을 볼 수 있다 이는 백련차를 만들기 위해
여가가 많지 않은 도시인들이 백련지를 오가는 시간을 줄이기 위해 선택한
방법이 아닌가 생각되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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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차를 만들기 위한 연꽃으로는 홍련보다 백련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홍련은 향이 너무 진하고 강한데다 독소도 있다고 한다. 

연꽃이 두번째 피는 날 꽃잎을 오므리기 전인 오후 5시쯤 녹차를 넣은 모시주머니를 
연꽃 속에 넣는다. 녹차가 떨어질 염려가 있으면 꽃잎을 살짝 묶어주어도 된다. 
밤새 이슬을 맞으며 녹차는 연꽃향을 머금게 되고, 다음날 아침 일찍 그 연꽃을 
한지 봉지로 씌워 꽃대를 잘라 바로 냉동시킨다. 연향을 머금은 녹차만 가져와도 
되며, 냉동시켜 보관하면서 언제든지 우려 먹으면 은은한 연향을 즐길 수 있다. 

생화 연꽃을 바로 이용해도 좋다. 해뜨기 전에 오므린 연꽃을 잘라 와 큰 다기(연지)에 
녹차 주머니와 함께 넣고 꽃잎을 하나씩 피우며 뜨거운 물로 연꽃차를 우려내 나눠 
마시면 된다. 녹차주머니가 눈에 거슬리면 따로 우려낸 녹차를 연꽃에 부어도 된다. 
여름철이므로 얼음을 띄워 시원하게 마실 수도 있다. 연잎을 찻잔으로 활용해도 좋다. 

녹차 없이 연꽃향만 우려내 마셔도 맑은 향을 즐길 수 있다. 찬 물에 연향을 
우려내려면 8시간 정도 걸린다. 

연잎밥은 대표적인 사찰음식 중 하나이기도 하다. 비타민B 복합체가 풍부하다. 
철분이 함유되어 있는 연잎의 주성분은 탄수화물이며, 단백질과 지방질이 풍부해 
저혈압에도 좋은 자양 강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연잎밥에 사용되는 
찹쌀, 팥, 연근 등은 피로회복, 정신안정에 탁월한 효과가 인정되고 있다. 

연밥의 단단한 껍질을 깬 다음 속껍질을 벗기고 반으로 쪼개 가운데 쓴맛이 나는 
씨눈을 떼낸 뒤 씨만 받는다. 연근은 껍질을 벗기고 먹기 좋게 썬다. 찹쌀은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 불리고 팥은 삶는다. 

깨끗이 씻어 물기를 없앤 연잎을 펼쳐놓고 준비해 둔 연근, 연씨, 찹쌀, 팥, 밤, 대추 
등을 가운데 놓은 후 여분의 연잎으로 감싸 짚이나 실로 묶어 찐다. 한번 찐 것을 
들어내 연잎을 헤치고 밥을 뒤적이며 물엿, 소금으로 등으로 간을 맞춘 후 다시 싸서 
푹 쪄낸다. 

옛글 속의 연꽃 

진흙 속에 뿌리를 내리고도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물 위로 맑고 향기로운 꽃을 
피워내는 성품을 높이 칭송받아온 연꽃. 예로부터 선비들의 사랑을 받아왔고, 연꽃의 
성품이 깨달음을 구하는 구도자의 모습이나 극락세계와 같아 불교의 상징으로 
대접받고 있는 꽃이기도 하다. 

연꽃에 대한 사랑을 표현한 대표적 글로 중국 송나라 학자 주돈이의 '애련설(愛蓮說)'을 
꼽을 수 있다. 

'물이나 땅에서 자라는 풀이나 나무의 꽃들 중에는 정말 사랑스러운 것이 무척 많다. 
진나라 도연명은 홀로 국화를 사랑했고, 당나라 이래로 세상 사람들은 모란을 매우 
좋아한다. 나는 홀로 연꽃을 유난히 좋아한다. 진흙 속에서 피어나면서도 더럽혀지지 
않고, 맑은 잔물결에 흔들리면서도 요염하지 않다. 줄기 속은 비었고 겉은 곧으며, 
덩굴로 뻗거나 가지는 치지 않는다. 향기는 멀어질수록 더욱 맑으며, 아름답고 깨끗하게 
자란다. 멀리서 바라볼 수는 있지만, 가까이 두고 감상할 수는 없다. 내가 생각하기에 
국화는 꽃 중의 은자(隱者)이고, 모란은 꽃 중에 부귀한 자이며, 연꽃은 꽃 중의 군자이다. 
아! 국화를 사랑하는 이가 도연명 이후에 또 있었다는 말은 들은 일이 거의 없다. 연꽃을 
사랑함을 나와 함께하는 이는 몇이나 될까? 모란을 사랑하는 이는 의당 많을 것이다.' 

강희안이 쓴 '양화소록(養花小錄)'에서는 연꽃의 품성을 '깨끗한 병 속에 담긴 가을 
물이라고나 할까. 홍·백련은 강호에 뛰어나서 이름을 구함을 즐기지 않으나 자연히 
그 이름을 감추기 어려우니 진정한 군자와 같은 유라 하겠다'고 찬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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