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6.10, 2026년 6.10 잠실에서 시작되고 있다>
지금으로부터 39년 전, 오늘 6월 10일, 1987 6월항쟁의 불꽃이 타올랐습니다.
그리고, 2026년 6.10 잠실에서 새로운 혁명의 불꽃이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시작되고 있습니다. 6월항쟁은 상당히 조직된 힘에 의해서 준비가 되고, 박종철 열사와 이한열 열사의 죽음이 도화선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벌어지고 있는 잠실에서 시민, 청년, 학생들의 움직임은 그야말로 자발적인 참여로 잠실7동투표소 투표용지 부족사태를 시작으로 불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유래를 찾아보기 힘든 그야말로 깨어있는 행동하는 시민들의 힘을 보는 새로운 물결입니다. 새로운 방식으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잠실에서 멈추는 것이 아니고, 전국 곳곳에서 자발적인 시민의 행동을 보여줘야 합니다. 특히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10대, 20대, 30대의 등장을 통해 더 이상 대한민국의 미래가 불확실하지 않음을 깨달아가야 합니다. 저는 잠실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그 힘을 보았습니다. 이제는 그 불꽃을 전국으로 확산시켜나갑시다. 저부터 실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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