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은근히 바람이 쌀쌀한 것 같아요. 그래도 화창해서 좋아요. 수업가면서 신랑한테 사골냄비 올려놨으니까 끓으면 불만 끄라고 당부하고 갔었는데 - 와보니까 완전히 바닥이드만요. 안태운걸 다행으로 생각할 정도더라구요. 순간 열을 받았어요. 가스낭비에 물낭비에... 사골끓인다고 체육관에서 열심히 물 떠왔는데 - 오만가지 생각이 나더라구요. 아직 말 안하고 있어요. 신랑 낚시카페에서 내일 사무식 비슷한거 하는데 오늘 미리 만나서 화목을 다지자고 해서 저녁때 영종도 가기로 했는데 딴지를 걸고 싶은 마음이 지금 생기네요. 다들 주말 잘 보내세요. 내일은 더 포근하다고 하는데 봐서 쑥이나 냉이를 캐봐야겠어요.작성자광명김선미작성시간10.03.13
답글남자들이란 ㅎㅎ 우리 신랑도 별반 다르지 않아요 그래서 그런일은 아예 맡기지 않는편이죠 선미님 맘 알거 같아요 선미님 얘기듣고있음 절반은 어찌 내얘기 같아요 ㅋㅋ작성자안산/손은주작성시간10.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