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제 생일입니다.ㅎㅎ 나이가 들어가니 생일이 싫어지네요.항상 20대이고 싶은데 그건 꿈으로 간직해야 할까봐요. 큰 아들이 날 슬프게 하네요.말을 하도 안 들어서 엄마 없이도 잘 살겠네 엄마 없어도 좋아?하고 물었다가 본전도 못 찾았습니다.엄마 없으니 잔소리 안들어 넘 행복하다는 이게 진심일까요? 생일날 쇼크로 맘이 술을 부르네요 ㅠ.ㅠ 작성자천안(배주영)작성시간10.03.20
답글생일 축하드려요. 저도 마음은 항상 20대랍니다. 젊은 생각으로 산다는 것은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몸관리는 해줘야하더라구요. 나이 앞에 장사는 없으니까요. 큰아들이 사춘기인가 보네요. 요즈음 애들이 쌓이는 것은 많은데 풀 곳이 없어서 사춘기를 더 힘들게 보내는 것 같아요. 아는 언니네 조카가 심했다는데 방학동안 학원 다 끊고 드럼을 배우게 했대요. 배우면서 열심히 두드리다보니 풀리는지 다시 학원다니겠다고 하더래요. 큰애 총회때 학교에 갔더니 샘이 애들 얘기를 많이 들어주라고 하더라구요. 자꾸 얘기를 하게끔 유도를 해야 애하고 단절이 안된다고 하셨어요.작성자광명김선미작성시간10.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