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참 우울한 날이에요...새벽에 집에 도둑이 들어와서 제 가방을 통채로 들고 가버렸네요...사람한테 해꼬지를 안해서 천만다행이라지만...저는 미싱 살려고 모으고 있던 제 비상금이 눈에 밟혀 생병이 나게 생겼네요...이눔의 도둑눔의 새끼 내돈 가져가서 잘 먹고 잘 살아라...살려줘서 고맙다 이래야 하는건가요???속상해서 오늘 아침 펑펑 울었답니다...울 신랑 왠돈이 그리도 많았냐고 미싱사고 싶어 모으고 있었다니 자기가 벌어서 사준다네요...정말 속상해요--.작성자울산 /이상미작성시간10.08.06
답글에구.......사람 안다쳐 정말 다행이네요. 너무 속상해하지 마세요. 작성자서울/김장연작성시간10.08.07
답글그러게요?..액땜했다 생각하시고...털어버리세요?...저는...거의 억~~을....울신랑땜에 날려먹고 보증서서..또 날려먹고...장외주식사서 묶어두고...그리고도...이렇게...세상 맘편한 사람처럼 살고 있잖아요...저랑 친한 친구들은...저같은 상황이었으면...머리에 띠묶고..몸져..드러 누웠을거라고 하는데....세상을 살다보면..돈보다..더 중요한게...가족간의 정이라는게 느껴지더라구요...상미님의 상황에 남편분께서 더 걱정해주시고..위로해주시니... 그 사랑확인한걸로...다 잊어버리셔야..정신건강에 좋습니다...절보고 위로를 삼으시길~~ 작성자솔향강릉/황상미작성시간10.08.07
답글아이고 다들 감사드려용^^어젠 하루종일 속상했었는데...그죠? 털어버려야겠지요...울신랑도 제 걱정에 마음 아파 일을 제대로 못했다네요..어떻게 모은돈인지 아니깐...돈은 다시 모으면 되죠..더 좋은 일이 있을려고 액땜했다 생각하야죠...다들 문단속 잘들 하시고 주무세요..정말 세상 무서워요..감사합니다...힘이 되고 위로가 되네요*^^*작성자울산 /이상미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작성시간10.08.07
답글요즈음 더워서 문을 열어놓고 자서 그런거예요? 그래도 다친 곳이 없다니 다행이네요. 돈이야 당장은 속상하지만 다시 모으면 되는데 나쁜 일이 생기면 그건 평생 상처로 남는거잖아요. 그러니까 훌훌 털어버리세요. 이제는 문단속을 더 철저히 하셔야겠어요.작성자광명김선미작성시간10.08.06
답글빨리 잊어버리세요..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저는 강박증이 아직도 따라다닙니다... 빨리 털고 즐거운 생각으로 가득채우세요...작성자강릉/소잉티쳐작성시간10.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