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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신랑은...밤새 일하고 아침에 들어와서 자야하는데...베드민턴동호회 회원아버님께서 돌아가셨는데
    오늘 발인인데...화장터까지...들고 같이갈 사람이 평일이라 없다고...거기 따라가서 아직 오지도 않고
    있네요...얼른 자야 저녁에 일을 나가는데...더구나..내일은...경주까지 운전해서 가야하니...컨디션을
    보충해줘야 하는데...은근 신경이 쓰이네요..(저도 이번에 친정아버지 돌아가셨을때...신랑친구들이
    많이 도와줘서...너무 고마웠는데...이런일에...신랑이...잠도 못자고 간다해도...말리지도 못하겠더라구요)
    전..오늘도...열봉은 못할것 같습니다...어제부터 봉틀이는 덮어두고...맘은 다른곳에 ㅋㅋㅋ
    작성자 솔향강릉/황상미 작성시간 10.08.17
  • 답글 그런거 보면 남자들 정말 안쓰럽더라구요. 집에 오면 맛난거 잘 챙겨서 주세요. 집이 제일 편하잖아요.
    그보다 돌아가신 분, 남겨진 가족들의 슬픔이 클 것 같아요. 학교후배도 위암수술받고 항암치료 받던 중 폐렴합병증으로 갑자기 죽었는데 그때 아들내미 돌전이었어요. 부인이 마음잡고 사회생활하기까지 2년정도 걸리더라구요.
    작성자 광명김선미 작성시간 10.08.18
  • 답글 이제 우리는 국가가 건강챙겨주는 나이랍니다...남일같지않고 맘이 아프네요.. 경주잘다녀 오시고 가을엔 맘잡고 열봉하시면되죠?? 작성자 강릉/소잉티쳐 작성시간 10.08.18
  • 답글 마자요...기쁜일보다..슬픈일에 도와주는 사람들이 더 기억에 많이 남더라구요...전 이번에 처음 경험해봤어요..그리고..회원아버지가 아니라...돌아가신분이 회원이라고 하네요..울신랑보다도 젊은 사람인데...하필..그집은 남편이름으로 든 보험이 하나도 없었답니다...애들도 어리다는데...부인은 어찌하라고..ㅠ.ㅠ 작성자 솔향강릉/황상미 작성자 본인 여부작성자 작성시간 10.08.17
  • 답글 본래 기쁜일보다 슬픈일에 더 나서주고 위로를 해줘야 더 고마운가 보더라고요. 전 남편이 친정고모부 돌아가셨을때 딸만 있어 허전한 감이 좀있더라고요. 남동생과 남편 제부가 셋이 버티고 빈소지켜주고 일도 해주고 그래서 참 고맙더라고요. 멀리서 내려와준것만도 고마운데 일까지 해주니 힘이 되었고 듬직했다고 고모도 무척 고마워하더라고요. 힘들겠지만 잘하셨어요. 작성자 서울/김장연 작성시간 10.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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