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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금 아빠랑 말다툼하고 애들방으로 문을닫고 건너와 버렸어요 부지런하게 살아주는게 늘고맙다가고 한번씩 속뒤집는소리
    할땐 얼굴도 보기싫고 내몸아픈것도 우리부부 성격에서도 오는것같아요....서울사람과 경상도사람 맞추며 살아가기 힘드니까요 애들아빠 흐트려짐없이 사는사람 이지만 그런게 저를늘 외롭게 하거든요 30년이 다되어가도 집옥상한번 같이올라가 보질 못했으니까요 꼭" 특별한일 없이는 돈이아까워 못쓰며 살았으니까요...저는그런성격도 못되고....인연이뭔지... 한때는 거짓말도 많이하고 맘도 졸리며 여기까지 살아왔네요...다시태어나 결혼한다면 내가좋은사람 꼭"사랑하다 결혼할거에요
    화가나서 화풀고갑니다
    작성자 합천/소잉 작성시간 10.10.19
  • 답글 어머...너그러우신 합천소잉언니께서...뭔가 단단히 화가 나신일이 있으셨군요?저도..울신랑이랑 10넘게 살아오면서
    속도 많이 썩고(?)...이젠 타서 재만 남았는데도..나이들면..좀 달라지겠지라는 희망으로 아직도 델꼬 살고 있어요ㅎㅎ
    (솔직히...지금은...신랑이 나가서 돈벌어다 주니...그냥..저냥..섭섭해도..데리고 살고..알면서도 속아주고..ㅠ.ㅠ
    기분맞춰 주면서 살게 되네요)대신 늙으면..다 갚아줄거예요 ㅋㅋ이글을 어젯밤에 남기신거니까..지금쯤은 다
    풀어지셨겠죠? 자식들생각해서라도...금실좋게 사세요(저도 요즘은..자식들 눈치보여서..신랑이랑 싸울일도
    참게되고...목소리 높일 일도...조용히 얘기하게 되더라구요)
    작성자 솔향강릉/황상미 작성시간 10.10.20
  • 답글 에구.....나이들면 그래도 자식보다 부부밖에 없다 싶은데 아직 남편분이 그걸 깨닫지 못했을까요? 제가 아는 엄마도 몸이 아파서 그집이 올 스톱이 되어버렸어요. 시부모에 아이들셋 남편일까지 도우며 살았는데 주부가 아프니 완전 집이 순식간에 돼지마구가 되어버리더라고요. 그러니 바깥일하는 남편도 일이 제대로 안풀리고요. 다행히 크게 진행되지 않아서 지금 수술하고 건강해 회복했는데 집안 모든 사람이 떠받들다시피해서 살고 있어요. 남편은 더할것도 없이 설거지 한번 안하든 사람이 설거지며 안마며 사람이 확 변했데요. 부인 잘못되면 끈떨어진 연 신세란거 깨달았는지 자식보다 엄청 챙긴데요. 남편분도 곧 아시게 될거에요. 작성자 서울/김장연 작성시간 10.10.20
  • 답글 조그만한 정성에 우리내 아내들이 감동 한다는걸
    우리네 남편들은 왜모를까요 / 어찌보면 그럴때가 살아가면서 너무 막막 하기도 하구 서운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그래도 인연이라서 지금 까지 가정 지키며 살았왔을 우리네 엄마들 심정 / 동병 상련 ~~
    하지만 지금부터는 나자신을 위한 무엇이든 취미 생활을 만들어서 스트레스 받지 말구 살아 가시길 바람니다~~
    작성자 충남/ 진솔 작성시간 10.10.20
  • 답글 저도 성질급한데 울신랑은 더해요...보험계약때문에 보험설계사랑 뭔가 안맞았던지 저한테성질내는거 겨우 가라앉히고 계약하고...30년다되어가는데도 다투신다는는 합천소잉님 말씀에 맥빠지는데요...언제까지 다 받아주고 참아줘야할까요? 맘넓은 합천소잉님이 참으시고 화푸세요~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작성자 대구/박경희 작성시간 10.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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