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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어머니 생신이시라서 가족이 모여 식사를 했어요.
    십년째 음식 못하는 제가 차려 드렸는데, 올해는 일하는 며느리를 배려하셨는지
    어머님께서 먼저 에미도 힘들고 하니 모두 일요일 점심때 모이라 하시지 뭐예요.
    그래서 적당한 식당예약해서 식사하고 식구들 모여서 먹을 간식만 준비하니 이리 편할수가 없네요.
    어머님께 죄송하다기보단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드는건 제가 나쁜 며느리라서는 아니겠죠?ㅎㅎ
    제나이때 혼자 되셔서 자식들 키워낸 울 어머님!
    같은 여자로서 뭉클하고 더 잘해드리고 싶어요.
    작성자 천안동구소잉/유길자 작성시간 11.09.18
  • 답글 그동안 수고하셨네용..생신상 정말 손이 많이 가잖아용....... 작성자 제주(지선) 작성시간 11.09.19
  • 답글 드뎌 인정 받은신거져??? 다행이네요~~~ 가족들이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보내고 정말 즐거운 맘으로 축하 할 수 있는 자리가 더 좋은 것 같아요~~ 어머님께서 현명 하신것같아요~~~ 작성자 천안/소잉티쳐/구현희 작성시간 11.09.19
  • 답글 대단하시네요? 저도 결혼한지 10여년이 지났는데...몇년전까진...어머님생신때
    동서랑 음식 나눠서 만들어서 꼭 집에서 했는데..요즘은..제가 게으름이 나니
    거꾸로 시누가 음식을 주도해서 만들고...저는...한가지 정도 만들고...케익을
    사가지고 가는 정도로 바뀌었어요..더구나 올해생일땐...저는 만사가 귀찮아서
    시누가 제 아랫동서랑만 둘이서 음식 나눠서 했고...전..케익이랑 과일만 사가지고
    갔더니...맘이 미안하면서도 몸은 편하니 좋더라구요...그래도 설겆이는 꾀안부리고
    열심히 하니...시누도 아무말도 못해요 ㅋㅋ
    작성자 솔향강릉/황상미 작성시간 11.09.19
  • 답글 10년간 변함없이 하셨잖아요~^^ 힘드신거 아시구 시어머니가 며느리생각하신듯~~즐건하루보내세요 작성자 동탄소잉/장미진 작성시간 11.09.19
  • 답글 그간의 수고로움에 박수 짝짝짝!! 대단하세요. 전 결혼한지 십년이 넘었어도 손님초대는 엄두가 안나 신랑생일에 친구초대도 못하는 음식솜씨만 아직 새댁인 아줌마랍니다. 센스쟁이 시어머님 쭉 그리해주심 좋겠네요. 다복한 가정인듯합니다. 작성자 군산소잉김해정 작성시간 11.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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