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을 잘~~ 보내고, 늦은 저녁 "책가방 싸라"로 시작된 저의 목소리가 점점 높아져 결국 2학년 아들한테 소리소리 지르고 느닷없이 학습지 검사하며 난리를 피웠더니 울 신랑 나에게 조그만 목소리로 뭐라 합니다. "우리가 중간중간 검사하자. 이렇게 갑자기 몰아 세우지 좀 마! 그거 다 잘하면 애들이야?!" 헐!!! 나만 나쁜 엄마 되었나 봅니다. 새깽이들이 모두 지아빠한테 들러 붙어 있네요.
작성자천안동구소잉/유길자작성시간11.10.10
답글엄마가 항상 악역을 맡아야 하는 요즘 샘의 집뿐이 아니랍니다. 우리집도 아이들과항상 전쟁중입니다. 철들면 괜찮아 진다고들 하는데 언제쯤 그날이 올지 정말 답답합니다.^^작성자청주홈스쿨- 정현숙작성시간11.10.10
답글저도 가끔 울아들땜에...몰아 부치게 되는데...눈치빠른 여동생은...엄마 목소리가 커지면...제방에 얼릉 들어가서...엄마의 예상되는 말을 미리 다 헤치워 놓고 나오더라구요 ㅎㅎ 아들녀석은 꼭 소릴 질러야 하는데 ㅎㅎ작성자솔향강릉/황상미작성시간11.10.10
답글샘 ㅋㅋㅋ저도 가끔 그런심정이에요..ㅋㅋ 제가 딸아이혼내면 울신랑 딸편들어주면 우리딸 멀안다고 아빠뒤에가서 꼭 숨어있어요..ㅋㅋㅋ 엄마노릇은 정말 나쁜엄마가 되지 않으면 안되는가봐요..ㅋㅋㅋㅋ 주말 잘보내셨으니..이번주도 행복하세요^^작성자〈안성소잉〉안정인작성시간11.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