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온 비는 넘 습하고 찜찜했는데.. 오늘은 왜이리 감성을 자극하는지, 도서모임에 아빠의우산 이란 그림책이 생각나네요.. 민희네가족이야기예요. 분식가게가 망해서 달동네로 이사온 엄마아빠은 우유배달하다가 아빠의 교통사고로 일을 하지 못했지요. 어느날, 비바람이 불던날 달동네 단칸방에 천정에 물이 새었어요. 말없이 나간 아빠는 돌아오시지 않고, 가족들은 찾아 나섰지만, 아빠는 보이질 않았어요. 집으로 돌아오는길 민희는 지붕위에 비닐우산을 받쳐들고 앉아있는 아빠를 보았어요. 아빠는 바람에 날아가지않게 우산을 꼭 붙들고 있었어요. 힘든상황이라도 아빠는 비바람을 막아주는 든든한 우산이 되고 싶었나봐요. 작성자안성소잉/김현정작성시간12.04.25
답글슬픈 이야기네요...작성자천안동구소잉/유길자작성시간12.04.26
답글정말 감동적이예요~~ 책에서만 나오는 이야기가 아니라 실제로 그런 맘의 사람들이 많은 세상이었음 좋겠네요^^작성자*삼척소잉* 안영실작성시간1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