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에 매화꽃이 피고 3~4월에 꽃이 떨어지고 5~6월에 파란 매실들이 알알이 맺혀 수확을 기다리고 있다.
매실청을 담는 시기가 다가왔다.
내가 알고 있는 매실은 청매실과 홍매실 두 종류뿐이다.
그런데 황매실도 있다고 하고 종류도 더 있는 것 같다.
그러나 청매나 홍매나 그 매실이 그 매실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요즘 한창 매실을 수확하는 시기이다.
잘은 몰라도 청매실은 홍매실보다는 좀 더 일찍 익어 5월 말에서 6월 중순사이에 홍매실은 6월 중순에서 7월 초순까지 수확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나는 오늘 구분 없이 청매실과 홍매실을 수확하였다.
텃밭 한 구석에 각각 한 그루씩 심었는데 금년에도 매실이 튼실이 잘 익은 것 같다.
위장건강에도 탁월하고 피로 해소와 해독작용이 뛰어나 옛날부터 가정 상비용으로 애용되어 왔다고 하는데 아마도 집에서는 어김없이 매실청을 담글 것 같다.
벌써부터 매실의 향긋한 향기가 온몸에 짜릿하게 전해 오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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