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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 시조방 ]

산중문답 80 꽃 한 송이 원망 시조/반산 한상철

작성자半山 韓相哲|작성시간26.06.14|조회수225 목록 댓글 0

80. 꽃 한 송이 원망

 

온갖 뫼 앙상해도 한 송이 봉긋하니

저 꽃에 눈이 팔려 이 꽃 아니 살피다

아뿔사 이쁜이 놓치니 그도 네 탓 이어라

 

* 화채봉(花彩峰 1,022m); 강원 횡성, 한강기맥. 정상부가 꽃처럼 생겼다. 봉우리 찾는데 급급해, 동행한 초짜 처녀를 잠시 놓친 적이 있다. 일명 봉복산(鳳腹山)이라 한다.

* 모두가 내 탓이오!

* 심사고거(深思高擧); 깊이 생각하고, 고상하게 행동한다.(굴원의 어부사에서)

* 졸저 『한국산악시조대전』 부제 산음가 산영 제1-259(219면) ‘봉황의 뱃속’ 봉복산 시조 참조. 2018. 6. 25 도서출판 수서원 발행.

* 졸저 『山中問答』 산악시조 제1집 105면. 164면. 2001. 6. 10 발행. ㈜도서출판 삶과꿈.

© 횡성 화채봉(봉복산). 사진 다음카페 인용.(2010. 6.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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