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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山 시조방 ]

산중문답 84 마음을 열고 시조/반산 한상철

작성자半山 韓相哲|작성시간26.06.23|조회수163 목록 댓글 0

84. 마음을 열고

 

돌문을 활짝 열어 속인을 맞이하네

송학(松鶴) 흉배(胸背) 현란하고 다정도 다감할사

귀천(貴賤)을 모두 포용하노라 자운천(紫雲川)의 귀공자

 

* 문암산(門岩山 1,164.7m); 강원 홍천. 소나무와 학이 어우러진 산이다. 능선 바위가 한자 문(門) 자를 닮았다. 자운천은 이산을 감싸고 내린천으로 흘러 들어간다.

* 북한의 문암산(門巖山 2.061m); 함경남도 장진군 중남면에 있다. 부전고원 자체가 1,000m 이상의 고지이므로, 이산은 그리 높게 보이지는 않는다. 북쪽의 오봉(五峯, 1,618m)과 서쪽의 고봉(高峯, 1,473m)에 연결되는 산정부는 그 능선이 북동쪽으로 뻗어 있다. 동쪽 사면이 완만한 경사를 보이는 반면, 남쪽 사면은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가파른 화강편마암의 절벽이 삼림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또한, 서쪽 사면에서는 백암리강(白巖里江)과, 풍유리강(豊流里江)이 장진강으로 유입되고, 강 부근에 대규모의 습지가 형성되어 있다. 남한에는 2,000m가 넘는 산이 하나도 없다.(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에서 발췌)

* 춘추 5패 중 으뜸인 제나라 환공 때 명재상 관중은 포용의 정치를 펼쳤다.

* 유용내대(有容乃大) 포용이 있어야 크다.(채근담)

* 졸저 산악시조 제1집 『山中問答』 제109, 166쪽. 2001. 6. 10 ㈜ 도서출판 삶과꿈 발행.

© 홍천 문암산, 사진 산에서 놀자 인용.(20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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