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투루판 일화
-위구르 미녀와 연정
눈망울 초롱초롱 미소는 아롱다롱
말 비록 안 통해도 이심전심(以心傳心) 이온지
초경(初更) 때 일각(一刻) 풋사랑을 장성(長城)으로 쌓고파 해
* 투루판〔吐魯番〕; 중국 위그루 자치구(신강성, 新疆省)에 있는 인구 10만 명 가량의 중형도시이다. 세계에서 제일 덥고, 제일 낮고, 제일 바람이 많은 지역이다. 이런 기후로 포도의 명산지이며, 위그루 말로 '아름답고 부유한 땅'으로 불린다. 볼거리, 먹을거리가 많은 고장이다.
* 이심전심; 글이나 말로 전하지 않고, 마음에서 마음으로 전함, 심심상인(心心相印).
* 초경; 하루 밤을 5경으로 나눈 첫 번째 시각. 지금 시각으로 19~21시 사이에 해당. 일각(一刻)은 하루를 1/100로 나눈 시간으로, 15분 정도이다.
* 위그루 여인의 얼굴 바탕은 아랍계를 닮았으나, 동양인과 비슷하면서도 살결이 희고 부드럽다. 쌍꺼풀이 잘 지어 있고, 눈망울이 초롱초롱하다. 살짝 짓는 미소는 이방인을 녹여버린다.
* 졸저 『山情萬里』 세계산악시조 제1집 새비단길 36題 121면. 2004. 3. 10 발행. ㈜도서출판 삶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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Турфанский анекдот
-Любовь с уйгурской красавицей
Твои глаза яркие, и твоя улыбка яркая и яркая
Даже если я не могу говорить, я храню все свое сердце, Ионджи.
Во время первой менструации мне хотелось превратить маленькую любовь в крепкий замок.
* 2024. 8. 5 노어 번역기.
© 투루판. 사진 티스토리 인용. (201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