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 고분(古墳)의 교훈
-어느 장군의 일생
기기(攲器)를 옆에 두고 소년은 구슬처럼
청년은 절제된 삶 중년 후는 돌같이
어려운 중용지도(中庸之道)를 예서 한 수 배울까
* 투루판 시 변두리에 아스타나〔阿斯塔納〕 고분군이 있다. 어느 장군의 무덤에서 일생을 살아가는 교훈을 담은 벽화를 감상한다. 소년시절은 구슬 같이 맑은 삶을(玉人), 청년은 자제할 수 있는 삶을(金人), 중년은 돌처럼 무게 있는 삶을(石人), 늙은 후는 과거를 회상하며, 조용히 여생을 즐기라는 것이다(木人). 여기서 또 한 번 '중용의 도'를 배우며.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진리를 새겨두고자 한다.
* 기기(攲器); 물을 가득 담으면 엎어지고, 물을 전혀 넣지 않으면 옆으로 기울고, 8할 정도의 물을 담으면 똑바로 서도록 만들었다. 군자는 옆에 두고 항상 넘치지 않도록 경계했다, '유좌(宥座)의 기(器)'라고도 한다. 비슷한 물건으로 계영배(戒盈杯)라는 것이 있다.
* 중용의 파생어에 윤집궐중(允執厥中)이라는 숙어(熟語)가 있다. 이 말은 진실을 다해 그 중심을 잡다. 즉, 전혀 치우침 없이 마음의 중심을 잡는다는 뜻이다. 또한 중(中)을 잡으라 함은 인심(仁心)과 도심(道心)의 관계를 정밀하게 살펴서, 한결같이 도심을 지켜 '진실하게 중도(中道)를 지킨다'는 말이다. 줄여 윤중(允中)이라 한다. 서경(書經) 대우모(大禹謨)편.
* 졸저 『山情萬里』 세계산악시조 제1집 새비단길 36題 123면. 2004. 3. 10 발행. ㈜도서출판 삶과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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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çons des tombes anciennes
-Vie d'un général
Avec l'appareil à côté de lui, le garçon ressemblait à une perle.
Les jeunes mènent une vie disciplinée. Après la cinquantaine, vous devenez comme une pierre.
Devons-nous apprendre par des exemples le chemin difficile de la modération
* 2024. 8. 7 불어 번역기.
© 아스타나 고분군. 사진 다음카페 대전여고 30회 인용.(2012.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