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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북성당 양동혁 가브리엘 신부님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작성자이태영 베드로|작성시간22.08.17|조회수453 목록 댓글 1

좋은 아침이길 기도합니다~

이른 아침부터 여러분의 기도 청합니다.

어제 제 동기 양동혁 가브리엘 신부가, 뇌경색으로 쓰러져 현재 중환자실에서 투병을 하게 되었습니다.

초기 대응과 첫 병원에서의 오진으로 인해, 매우 심각한 상황이 되어, 장기간 치료가 불가피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보장하기 어려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여러분의 기도 청합니다.

더운 여름 무리하는 중, 탈진으로 인해 혈액 농도가 짙어져 뇌경색이 온 듯 합니다.

여러분도 젊다고 방심하지 말고, 수분 보충 잘 하길, 아울러 부탁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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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전 도룡동성당 보좌신부에서

홍성의 홍북성당의 첫 주임신부로 발령받으셨다고 하네요!

지금 대전 성모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고 의식불명이랍니다. 깨어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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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브리엘 신부님이 계시던 홍복성당은 사무장도 없이 신부님 홀로 사무처리도 하시어

엄마가 가끔 가셔서 신부님 일을 도와주기도 하시며 무척이나 애틋해 하셨더래서

마음이 더 그러네요.

오늘 받은 카톡들입니다.

제가 도룡동 성당에서 미사 때 뵌 기억이 납니다.

인상이 선하시고 따뜻함과 겸손이 배어있는

사제라고 느꼈는데,

많은 신자들이 마음 아파하네요.

기도 부탁드립니다.

-징검다리-

 

* 제가 홍성성당에서 홍북성당으로 옮길 당시인 2018년에 40세가 안됐던 홍북성당 주임사제인

양동혁 가브리엘 신부님은 매우 따뜻하고 신실하여 교우들이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대전 성모병원에서 서울 성모병원으로 옮겼다고 하네요.

가브리엘 신부님을 위해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태영 베드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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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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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채운(구:이덕국)토마스 아퀴나스 | 작성시간 22.08.17 신부님,, 우리 신부님
    주님이 꼭 지켜 주십니다
    잠시 쉬었다 오세요

    이재경 마리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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